[K-League 1] 04월 22일 19:00 인천FC vs 수원FC

◈인천

리그에서 2승 2무 3패로 8위에 자리해 있습니다. 시즌 초 예상보다는 부진한 성적이지만, 지난 라운드 강원 원정에서 2-0으로 승리하면서 3경기 연속 무득점 및 무승에서 벗어난 점은 긍정적인 요소입니다. 특히 일부 라인업에 변화를 준 게 주효하면서 전술 운용에 다양성이 가미됐다는 점은 부인할 수 없는 소득이었다. 부상에 시달리던 이명주의 복귀 가능성도 있어 긍정적인 요소가 많은 인천입니다.

◈수원FC

3승 1무 3패로 리그 6위에 올라 있습니다. 홈에서 대전(5-3)과 전북(1-0) 등 까다로운 팀들을 잇따라 잡아내며 상승세를 탔다. 그러나 올 시즌 3차례 원정에서 1무 2패로 승리는 물론 득점까지 없었다는 점은 아킬레스건으로 지목된다. 대전전은 상대 퇴장이라는 변수가 있었고, 전북전 역시 상대에게 수차례 득점 기회를 허용했습니다. 최근 폼이 좋은 라스의 한 방에 기대야 하는 수원FC다.

◈코멘트

수원FC가 승격한 2021 시즌 이후 6차례 맞대결에서는 1승 4무 1패로 양 팀이 호각세였습니다. 특히 인천은 2021 시즌 첫 맞대결에서 4-1 대승을 거둔 이후 수원FC에게 5경기 연속 무승(4무 1패)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수원FC가 새로 영입한 윤빛가람 등의 전술 이해도가 높아지고 있다는 점 역시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저득점 양상 속 무승부가 유력해보이는 경기입니다.

◈추천 배팅

[[승패]] : 무승부

[[핸디]] : +1.0 수원FC 승

[[U/O]] : 2.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