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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분석

06월25일 축구분석 사우디 vs 이집트

민희짱 0 336

 

 

06월25일 축구분석 사우디 vs 이집트 

 

 

사우디는 조별 리그 2경기에서 모두 패하며 조기 탈락이 확정됐다. 2경기에서 모두 득점에 실패했다는 점도 역시나 뼈아팠다. 사우디는 두 번째 경기에서 골키퍼와 원톱 자리, 센터백 한 자리를 바꿨다. 첫 경기에서 5골을 내주며 패배의 원흉으로 지목됐던 센터백 오마르 하우사위, 골키퍼 알-마요프, 공격수 알-살라위가 선발 자리를 잃었다. 선발 라인업을 교체한 덕분에 2차전 우루과이와의 경기에서는 1차전보다 나은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알-살라위를 대신해서 나온 파하드 알-무알라드가 기민한 모습을 보여 3차전 선발 출전 가능성을 높였다. 이번 경기가 사우디의 2018 러시아 월드컵 마지막 경기이기에 어린 선수에게 기회를 줄 가능성도 있다. 21살의 수비형 미드필더 알-카이바리가 아티프를 대신해 출전할 수도 있다.

 

이집트도 역시 사우디와 마찬가지로 두 경기에서 모두 패하며 사우디와 동반 탈락이 확정됐다. 첫 경기에서 에이스 살라가 결장했던 가운데 우루과이에게 아쉽게 패했고, 2차전에서는 살라가 돌아왔으나 상황을 역전시키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이번 경기에서는 45살의 골키퍼 엘 하다리가 주전 골키퍼 엘-셰나위를 대신해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45살의 나이로 월드컵에 출전한다면 최고령 선수 기록을 세울 수 있기에 팀에서 기회를 줄 것이 유력하다. 스토크 시티 소속의 어린 윙어 라마단 소비도 기회를 부여 받을 가능성이 있다.

 

양팀에게 이제 무승부는 무의미하다. 따라서 다소 공격적으로 나올 가능성이 높다. 

 

이럴 경우에는 전력에서 앞서는 이집트의 승리로 방향이 기울 수 밖에 없다. 사우디와 달리 이집트는 살라라는 확실한 공격수를 가지고 있다. 살라의 존재가 승부를 가를 것이다.

 

 

추천 - 이집트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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