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FL] 02월 01일 05:00 뉴캐슬 vs 사우스햄턴

잉글랜드 리그컵 준결승 2차전이다.

1차전에서는 뉴캐슬이 원정에서 한 골차 승리를 거뒀다.

뉴캐슬은 FA컵에서 조기 탈락했기에 지난 주말 충분히 쉬고 이 경기에 나서게 됐다. 그 기간 동안 잉글랜드 국대 풀백인 트리피어와 재계약을 체결하며 팀 전력의 안정화를 꾀했는데 남은 시즌 더 나은 성적을 노리고 있다. 크리스 우드가 최근 노팅엄으로 떠났지만 이삭이 복귀했기에 큰 문제는 아니고 조엘링턴과 알미론등 해결할 선수가 즐비하다.

사샘은 리그컵 우승을 노리고 있지만 리그에서 최하위에 쳐져있기에 100% 집중하긴 어려운 상황이다. FA컵에서도 지난 주말 하부리그 팀을 잡고 다음 라운드로 진출했지만 이 경기보다는 주말 준비되어있는 브렌트포드 원정에 전력을 다해야 한다. 홈에서 이미 패한 것도 부담이다. 로테이션을 돌리진 않겠지만 워드프라우스와 체 아담스, 암스트롱과 라비아등을 벤치에 대기시키며 수비적인 운영을 할 것으로 보인다.

언더 경기다. 사샘이 버티는 수비적 운영으로 나서며 역습 한 방을 노릴 것이기에 다득점 가능성은 떨어진다.

뉴캐슬의 승리를 본다. 사샘은 잔류를 위해 크로아티아 국대 공격수인 오르샤를 영입하며 전력을 살찌웠지만 풀핏으로 나서도 쉽지 않은 뉴캐슬 상대로 원정에서 무리하지 않을 수 있다. 기마랑이스와 롱스태프등 이번 시즌 최고의 경기력을 자랑하는 선수들이 팀의 중심을 잡아줄 것이고 이삭과 알미론이 해결할 뉴캐슬이 승리하고 결승으로 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