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르트문트 (독일 1부 4위 / 승승승승승)
레버쿠젠을 2-0으로 잡았습니다. 결정력에서 앞서면서 승리를 거두었으나, 경기 내용은 레버쿠젠에게 상당히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점이 아쉬웠던 점. 4-5-1로 나서면서 자신들이 주도하는 경기를 만들려고 했습니다. 벨링엄(CM)이 카드 징계에서 돌아왔기에 합리적인 플랜으로 보여졌으나, 외즈잔-엠레잔(CM) 라인이 상대 압박에 밀리면서 중앙 장악에 실패했습니다. 코벨(GK)의 활약이 아니었더라면 경기 초반부터 경기가 꼬였을 수 있었던 상태. 문제는 프라이부르크도 전방위적인 압박을 바탕으로 상대를 조이는 운영에 능하다는 점. 성적과는 별개로 후방의 안정감을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고 볼 수 있었습니다. 대신 프라이부르크가 공격적으로 나서는 팀이라, 도르트문트의 고질병인 ‘텐백’돌파에 난조를 보이는 점은 상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주전 스트라이커인 무코코(FW)가 이적설 등의 이유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으나, 알레(FW)와 아데예미(FW)가 지난 경기에서 꽤 좋은 폼을 보여주었고, 아데예미는 분데스리가 첫 골을 신고하는 활약을 보여주었던 점은 긍정적인 부분입니다.
- 결장자 : 카마라(CM / C급), 모레이(RB / C급), 뫼니에(RB / B급), 외즈잔(CM / A급)
◈프라이부르크 (독일 1부 5위 / 승무패무승)
3-1로 아우크스부르크를 잡아내면서 후반기 첫 승리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그리포(LW)가 몸상태 때문인지 선발로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거둔 다득점 승리라 더욱 뜻깊었던 승리. 그리포(LW)도 82분에 교체 출전했음에도 코너킥 상황에서 1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성공적인 복귀전을 치렀다는 점은 긍정적인 부분. 전반적으로 지난 경기 선발 3톱의 활약이 좋았으나, 역시 코너킥에서의 정교함과 핵심 공격 루트인 왼쪽의 ‘터줏대감’이 있는것과 없는 것과는 차이가 큽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도르트문트가 상대 압박에 상당히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에, 프라이부르크도 할만한 경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활동량 위주의 경기를 치르는 편이라 후반에는 수비 집중력이 떨어지는 양상이 짙고, 후반기에도 무실점 경기를 펼치지 못하는 등 수비적인 한계는 뚜렷한 상태. 최대한 선제골을 먼저 넣고 잠그기에 들어가면서 도르트문트의 약점인 텐백 대응 능력을 노려보는 것이 합리적이지만, 수비 상황이 ‘텐백’을 구성하기에는 부족합니다.
- 결장자 : 없음
◈코멘트
오버(2.5)가 1순위가 될 것. 도르트문트가 레버쿠젠과의 직전 경기에서 상대 압박에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프라이부르크도 전방위적인 압박으로 상대를 잘 괴롭히는 유형. 물론 프라이부르크가 수비적인 집중력이 후반에 상당히 떨어진다는 점도 오버에 힘을 실어주는 이유다. 승무패는 변수가 많은 상태로 보는 것이 나은 매치라, 승무패 접근보다는 스코어접근이 안전해 보입니다.
◈추천 배팅
[[승패]] : 무승부
[[핸디]] : +1.0 프라이부르크 승
[[U/O]] : 2.5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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