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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분석

[KBL] 02월 02일 19:00 고양캐롯 vs 안양KGC

차석관리자 0 435

 

 

​고양 캐롯 점퍼스는 직전경기(1/30) 홈에서 서울 삼성 상대로 68-65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7) 원정에서 수원 KT 상대로 76-90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19승17패 성적. 서울 삼성 상대로는 연속 3점슛 행진을 76경기서 마감 하게 된 전성현(9득점, 6어시스트)의 야투 효율성이 떨어졌지만 전성현에게 상대가 협력 수비를 들어갔을때 디드릭 로슨(29득점, 19리바운드)에게 많은 찬스가 생겼던 경기. 조한진(12득점)이 공수에서 맹활약을 펼쳤고 만족할수 있는 턴오버(7개) 관리 능력을 보여준 상황. 또한, 4쿼터(18-11)에 강한 압박을 통해서 상대의 추격을 저지했고 유기적인 움직임과 패스 게임을 통해서 찬스를 만들었던 승리의 내용.

 

안양KGC 인삼공사는 직전경기(1/31) 원정에서 전주 KCC 상대로 83-81 승리를 기록했으며 연속경기 일정이였던 이전경기(1/29) 홈에서 한국가스공사 상대로 연장전 승부 끝에 87-85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25승11패 성적. 전주 KCC 상대로는 오마리 스펄맨(34득점, 11리바운드)이 8차례 3점슛 시도에서 6개를 성공시켰고 변준형(11득점, 8어시스트)이 승부처에 백코트를 장악한 경기. 오세근(8득점, 10리바운드)이 토종 빅맨 싸움에서 힘을 냈고 문성곤(12득점)이 수비뿐 아니라 공격에서도 힘을 냈던 상황. 또한, 배병준(10득점, 3점슛 2개)이 재역전승의 발판을 마련하는 결정적인 3점슛을 성공시켰던 승리의 내용.

 

문성곤이 전성현에 대한 저격수비를 보여줄 것이며 전성현의 위력이 반감 된다면 고양 캐롯 점퍼스의 득점이 '일단 정지'하는 현상이 다시금 나타날 것이다. 안양KGC 인삼공사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4차전 맞대결에서는 고양 캐롯 점퍼스가 (1/21) 홈에서 85-65 승리를 기록했다. 전성현(23득점, 3점슛 5개)의 외곽포가 폭발했고 디드릭 로슨(23득점, 8리바운드)이 승부처에 힘을 냈던 경기. 김진유(12득점, 17리바운드)가 공수에서 맹활약을 펼쳤고 만족할수 있는 턴오버(5개) 관리 능력을 보여준 상황. 반면, 안양KGC 인삼공사는 휴식기 이후 첫 경기 일정에서 선수들의 실전경기 감각에 문제점이 나타났고 리바운드 싸움에서 -9개 마진으로 밀렸던 경기. 오마리 스펄맨(11득점, 12리바운드)와 변준형(13득점, 7어시스트)을 제외하고는 두 자리수 득점이 나오지 않았으며 무리한 골밑 돌파와 3점슛 난조가 많이 나오면서 팀 분위기를 끌어 올릴수 없었던 상황.

 

3차전 맞대결에서는 안양KGC 인삼공사가 (12/27) 홈에서 84-82 승리를 기록했다. 박지훈(17득점)이 동점 3점슛 이후 스틸에 이은 버저 비터 결승슛으로 10초 동안 5득점을 성공하는 인생 경기를 해냈던 경기. 또한, 오마리 스펄맨(3득점)이 침묵했지만 대릴 먼로(8득점, 4리바운드, 3스틸)가 골밑에서 팀을 위한 궂은일을 해냈던 승리의 내용. 반면, 고양 캐롯 점퍼스는 이정현(19득점, 8어시스트)이 승부처에 자유투 2개를 성공시키지 못했으며 디드릭 로슨(20득점, 15리바운드), 전성현(23득점)을 제외하고는 더 이상 두 자리수 득점이 나오지 않은 경기.

 

2차전 맞대결에서는 안양KGC 인삼공사는 (11/25) 홈에서 86-79 승리를 기록했다. 4쿼터(25-6)에 상대 득점을 '일단정지' 시키는 강한 압박수비를 선보이며 역전승을 기록한 경기. 반면, 고양 캐롯 점퍼스는 디득릭 로슨(30득점), 전성현(23득점), 이정현(11득점)이 분전했지만 나머지 토종 선수들이 모두 3득점 이하를 기록했고 3,4번 포지션 싸움에서 밀렸던 탓에 리바운드 싸움에서 무려 -18개 마진으로 밀렸던 경기.

 

1차전 맞대결에서는 안양KGC 인삼공사가 연속경기 일정이였고 (10/16) 홈에서 73-62 승리를 기록했다. 오마리 스펄맨(19득점, 6리바운드)이 해결사가 되어주는 가운데 오세근(9득점, 3어시스트, 10리바운드)이 골밑에서 다재다능한 능력을 선보였고 리바운드 싸움에서 +12개 마진을 기록한 경기. 반면, 고양 캐롯 점퍼스는 백투백 원정이였고 디드릭 로슨(20득점, 10리바운드)과 최현민(10득점)을 제외하고는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나오지 않은 경기.

 

6일 동안 4경기를 소화해야 하는 강행군에 있는 안양KGC 인삼공사라는 것을 핸디캡 승부에서 반영해야 한다.

 

핸디캡=>패스 또는 승

언더&오버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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