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경기분석

[LFP] 01월 09일 05:00 AT마드리드 vs 바르셀로나

차석관리자 0 442

 

 

 

◈아틀레티코 (스페인 1부 4위 / 승승승승승)

엘체를 잡아내면서 한 숨을 돌렸으나, 올 시즌 엘체가 리그에서 승리 없이 강등 유력 후보로 꼽히고 있음을 감안합니다면 큰 의미를 두기 어려운 것이 사실. 클럽 레코드로 영입한 펠릭스(FW)와 시메오네 감독의 불화설까지 나도는 등 내외적으로 시끄러운 상황입니다. 굉장히 라인을 내리고 ‘두줄 수비’를 만들 가능성이 높다. 다만 시메오네 감독이 두 줄 수비를 유행처럼 번지게 한 뒤 이를 파훼하는 방식도 상당히 많이 나왔음을 감안하면, 현재 아틀레티코의 수비는 전성기 시절과 비교하면 상당히 떨어진 상태. 시메오네 감독이 전술적으로 다양성을 보여주는 모습은 아니기에, 강팀을 상대로 잠그기만 합니다가 발목을 잡히는 경우가 상당히 많았다. 후술하겠지만, 바르셀로나의 약점은 부스케츠에게 향하는 압박이 잘 통하면 수비적으로 큰 곤란을 겪는 다는 점. 아직도 압박과 거친 수비 스타일은 유지하고 있는 아틀레티코가 이를 노려볼 가능성은 있는 상태. 그러나 한가지 맹점은 아틀레티코의 압박이 대부분 자기 진영에서 이뤄지고 있습니다는 점입니다. 태클 시도가 후방과 중원에서는 리그 최상위권에 위치해 있지만, 어태킹 서드 지역에서는 중하위권에 머무르고 있는 상태. 물론 그리즈만(AM) 같은 활동량이 좋은 선수들이 전방에서 영향력을 발휘할 수는 있겠지만, 팀이 조직적으로 전방 압박을 행하는 형태는 아닐 것으로 보인다.

 

◈바르셀로나 (스페인 1부 1위 / 승승승무승)

최근 경기력이 매우 좋지 못합니다. 카탈란 더비에서는 심판 판정이 매우 이상했음을 감안하더라도, 경기 대부분을 주도했는데도 승점 1점에 만족해야 했으며 국왕컵에서도 3부리그 16위 팀인 인터시티를 상대로 연장까지 가는 끝에 4-3 신승을 거두는데 그쳤다. 일단 다행인 점은 레반도프스키(FW / 리그 13골 4도움)가 받은 카드 징계가 일단 보류되었습니다는 점. 이전 경기에서 4골을 넣기는 했지만 레반도프스키 대신 선발로 나선 페란(FW)이 최전방 공격수로서는 낙제점에 가까운 활약을 했기 때문에, 올 시즌 레반도프스키에 치중된 득점력이 단기간에 해결될 기미는 보이지 않았기 때문. 다만 강팀을 상대로 레반도프스키가 상대의 일대일 수비에 묶이는 경우에는 득점력이 꽤 급감하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아틀레티코의 수비 전술에 고전할 가능성은 염두에 두는 편이 좋을 듯. 가장 중요한 선수는 부스케츠(DM)가 될 것입니다. 사비 감독이 직접 자신의 축구에서 가장 중요한 선수로 꼽으면서 재계약을 체결한 상태. 다만 기동성에서 여전히 문제를 드러내고 있는 선수임에는 분명한 상황이고, 특히 압박의 시퀀스가 좋은 강팀을 상대할 때는 선발로 나와서는 안됩니다는 여론이 다수다. 아틀레티코의 수비가 예전같지는 않지만, 태클과 인터셉트를 합친 개수에서 리그 1위를 기록하는 등 거친 플레이 스타일로 무장했기 때문에 에스파뇰전과 비슷한 분위기가 나올 수도 있을 것입니다.

 

◈코멘트

바르셀로나의 승리를 점친다. 일단 아틀레티코의 주요 전술인 두줄 수비 전술이 파훼되고 있습니다는 점이 매우 크다. 레반도프스키의 징계가 보류되었습니다는 점도 바르셀로나 입장에서는 호재. 바르셀로나도 부스케츠 딜레마로 인해 수비적인 리스크가 크기는 하지만, 아틀레티코가 전방압박에 적극적이지 않은 모습을 보이고 있어, 수비적인 어려움이 많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추천 배팅

[[승패]] : 바르셀로나 승

[[핸디]] : -1.0 바르셀로나 승

[[U/O]] : 2.5 언더▼

, , , , , , , , , , , , , , , , ,

0 Comments
Categ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