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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분석

[V-리그 남자] 02월 03일 19:00 우리카드 vs 삼성화재

차석관리자 0 466

 

 

​우리카드는 직전경기(1/31) 홈에서 KB손해보험 상대로 2-3(25:23, 25:20, 32:34, 21:25, 10:1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5) 원정에서 삼성화재 상대로 2-3(13:25, 25:21, 25:18, 20:25, 9:15)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14승11패 성적. KB손해보험 상대로는 김지한(19득점, 62.50%)의 연속 서브 에이스가 나오면서 5세트 8-6, 리드를 잡았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상대 블로킹을 피해가지 못한 경기. 아가메즈(31득점, 53.19%)가 외국인 선수 매치업에서 밀렸고 나경복(16득점, 48.39%)의 결정력도 2세트 이후 부터는 떨어졌던 상황. 또한, 범실성 플레이가 고비때 마다 나오면서 공격과 수비 모두 풀리지 않았던 3세트 이후의 경기력 이였다.

 

삼성화재는 직전경기(1/25) 홈에서 우리카드 상대로 3-2(25:13, 21:25, 18:25, 25:20, 15:9)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1) 원정에서 KB손해보험 상대로 1-3(23:25, 20:25, 25:23, 23:25) 패배를 기록했다. 4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6승18패 성적. 우리카드 상대로는 이호건 세터가 이크바이리(27득점, 46.67%)의 타점을 살려주고 강한 서브로 상대의 리시브 효율성을 15.66% 까지 떨어트린 경기. 물고 물리는 풀세트 접전의 상황 속에서도 본인들의 플레이를 선보이는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났으며 안정적인 서브리시브가 만들어진 상황에서는 신장호(13득점, 44.45%), 김정호(13득점, 50%)의 빠른 공격과 김준우(11득점, 90.91%)의 속공을 사용하는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난 상황. 모습. 또한, 블로킹(9-9) 대결은 동일했고 범실(33-30)은 상대 보다 많았지만 서브에이스(9-3) 싸움에서 완승을 기록한 승리의 내용.

 

4차전에서 삼성화재의 강한 서브에 고전하며 일격을 허용한 우리카드 이지만 홈이 아닌 원정에서 삼성카드의 서브는 범실이 많았다. 또한, 2연패에 빠져 있는 우리카드 선수들의 독한(?) 정신무장이 보장되는 타이밍 이다. 우리카드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4차전 맞대결에서는 삼성화재가 (1/25) 홈에서 3-2(25:13, 21:25, 18:25, 25:20, 15:9) 승리를 기록했다. 내용은 본문 참고. 반면, 우리카드는 나경복(16득점, 62.50%), 김지한(16득점, 50%)이 분전했지만 아가메즈(17득점, 38.89%)의 결정력이 떨어졌던 탓에 화력 대결에서 밀린 경기. 또한, 블로킹(9-9) 대결은 동일했고 범실(30-33)은 상대 보다 적었지만 서브에이스(3-9) 싸움에서 완패를 당하는 가운데 15.66%의 참담한 리시브 효율성에 그쳤던 패배의 내용.

 

3차전 맞대결에서는 우리카드가 (12/17) 홈에서 3-1(25:18, 25:18, 24:26, 25:16) 승리를 기록했다.아가메즈가 결장했지만 김지한(29득점, 75.86%)이 생에 첫 트리플 크라운(서브에이스: 4개 후위공격: 8개 블로킹: 3개)을 기록했고 플로터 서브 때 연속 득점을 챙기며 실속 있는 경기 운영을 보여준 경기. 나경복(17득점, 62.50%)의 날개 공격도 터졌으며 송희채(12득점, 47.62%)가 복귀해서 리시브와 수비에서 안정적인 활약을 펼치며 팀 공격 시발점 역할을 해냈던 상황. 반면, 삼성화재는 이크바이리(17득점, 47.06%)가 팀내 최다 득점에 성공했지만 기복에 시달렸으며 김정호(14득점, 45.83%)는 승부처에 공격 활로를 찾지 못했던 경기.

 

2차전 맞대결에서는 우리카드가 (11/18) 원정에서 3-2(25:17, 23:25, 25:18, 22:25, 15:9) 승리를 기록했다. 레오 안드리치가 부상으로 결장했지만 나경복(29득점, 62.79%)이 해결사가 되었고 김지한(19득점, 52.78%)이 래오의 빈자리를 최소화 했던 경기. 반면, 삼성화재는 이크바이리(34득점, 48.44%)가 분전했지만 트레이드 이후 첫 경기를 소화한 김정호(12득점, 36.36%)의 공격 성공률이 떨어졌고 나머지 선수들 중에서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이 나오지 않은 경기.

 

1차전 맞대결에서는 우리카드가 (10/29) 홈에서 3-1(26:28, 25:20, 25:18, 25:22) 승리를 기록했다. 레오 안드리치가 53.70%의 높은 점유율 속에서도 30득점(44.83%)을 기록하며 팀의 중심을 잡아줬고 나경복(18득점, 55.17%)도 중요한 순간에는 어김없이 득점을 해줬던 경기.

 

삼성화재가 1세트를 빼앗기게 된다면 의외로 경기가 쉽게 끝날수도 있는 요주의 경기다.

 

핸디캡 => 승

언더& 오버 => 언더 또는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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