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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분석

[KNVB Cup] 02월 09일 02:45 PSV vs FC에먼

차석관리자 0 442

 

 

◈ 아인트호벤 (네덜란드 1부 4위 / 무승패승무)

페예노르트와 2-2로 무승부를 거두었다. 두 골을 먼저 넣고도 두 골을 따라 잡힌 모습이 상당히 아쉬웠는데, 아약스가 5-0으로 대승을 거둔 상황이라 순위가 한 계단 더 미끄러지면서 아인트호벤 입장에서는 최악의 결과를 맞이하게 되어 버렸다. 일단 전력 상에서는 확실하게 위. 하지만 직전 맞대결에서는 상대의 실리적인 롱볼 운영에 당하면서 0-1로 패배했던 만큼, 엠멘을 상대로 방심할 수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다만 해당 증세가 심해지는 양상은 원정에서 많이 보이던 모습이었고, 올 시즌 홈에서는 알크마르에게 0-1로 패했던 경우를 제외하면 패배가 없었다는 점은 주목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물론 상대의 볼 방출을 완전히 틀어막아버릴 정도로 압박의 강도가 지난 시즌에 비해 줄었다는 점은 엠멘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무한 압박’의 부작용인 주전 선수들의 잇따른 부상이라는 단점은 나아진 상태라, 압도적인 전력 차이를 유지할 수 있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보는 편이 좋습니다. 선수단의 일대일 돌파 능력이 좋기 때문에 페예노르트의 순간 압박도 이겨내면서 2골을 먼저 넣는 등, 공격력에서는 엠멘을 압도하고 있다고 보아도 좋습니다.

 

- 결장자 : 보스칼리(CB / C급), 사비오(RW / B급)

 

◈ 엠멘 (네덜란드 1부 16위 / 무패승패무)

피테서와 2-2로 비겼다. 상대의 자책골이 나왔다는 행운이 깃들기는 했지만, 박스 가까운 곳에로 공을 욱여 넣으면서 상당히 효율적으로 경기를 풀어갔다는 점은 인상적으로 바라볼 수 있던 부분이었습니다. 지난 아인트호벤전에서도 상대의 파상공세를 무실점으로 막고 코너킥 한 방으로 경기를 가져온 바 있었습니다. 이번에도 비슷한 방식으로 경기를 풀어갈 것으로 보이는데, 문제는 그 당시에도 상대의 압박에 대응이 잘 안되면서 박스 안에서 기록한 슈팅은 3개에 불과했다는 점. 일대일 대응 능력에서 아인트호벤에게 밀리는 모습을 너무 많이 보여주었고, 이번 경기에서도 박스 안으로 공을 투입하는 방식은 롱볼에 국한될 가능성이 높다. 원정에서는 경기력이 매우 떨어진다는 점이 단점. 앞서 언급했던 아인트호벤과의 경기도 홈경기였고, 전반적으로 원정에서는 공/수 밸런스가 무너지는 양상을 보입니다. 가장 걱정되는 것은 실점 억제 능력인데, 원정에서는 홈보다 정확히 실점률이 두 배 상승(12실점 : 24실점)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중. 아인트호벤의 파상공세를 막지 못하고 원정에서는 4골을 내주고 무기력하게 패했던 바도 있었습니다.

 

- 결장자 : 하데벨드(LB / B급), 키에프텐벨트(DM / C급), 리에더(FW / C급), 구클루(FW / C급), 멘데스(RW / A급), 안토니세(LW / C급), 다르팔루(FW / C급), 지브코비치(FW / B급)

 

◈코멘트

아인트호벤의 승리가 유력합니다. 올 시즌 실리적인 운영을 하는 팀에게 발목을 여러 번 잡힌 경험이 있었지만, 이는 원정에서 국한된 일. 올 시즌 엠멘이 원정에서는 좋지 못하고, 특히 실점률이 늘어난다는 점을 감안하면 일대일 능력이 좋은 아인트호벤 선수들이 능히 감당해낼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추천 배팅

[[승패]] : PSV 에인트호번 승

[[핸디]] : -1.0 PSV 에인트호번 승

[[U/O]] : 3.5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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