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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분석

[KBL] 01월 31일 19:00 수원KT vs 한국가스공사

차석관리자 0 443

 

 

케이티는 엘지 전에서 패했다.

 

가스공사는 인삼에 석패했다.

 

케이티는 캐롯에 승리하고 연승을 노렸지만 엘지 전에서 1점차 패배를 당했다. 마지막 공격 포제션을 갖고 있었지만 김동욱의 야투 시도가 빗나갔다. 하윤기가 높은 야투 성공률로 골밑에서 활약했고 양홍석이 살아났기에 아쉬운 경기였다. 그래도, 일데폰소와 최성모등이 벤치에서 나와 주전의 휴식 시간을 제공하고 있고 존스는 언제든 20점 이상이 가능한 선수다.

 

가스공사는 최악의 주말을 보냈다. sK와 인삼등 우승을 노리는 팀들 상대로 백투백을 치뤘는데 두 경기 모두 리드하다 종료 직전 파울자유투를 허용하며 연장으로 갔고 연장끝에 패했다. 중수골 부상을 안고 뛰는 이대성이 연속으로 20득점 이상을 기록했고 정효근도 좋은 경기를 했지만 승리를 위한 마지막 한 발이 아쉬웠다. 게다가, 개인 사정으로 팀과 작별이 확정된 할로웨이 없이 당분간 경기에 나서야 한다.

 

케이티의 승리를 본다. 가스공사는 최악의 일정에 들어갔는데 이대성의 부상 외에도 할로웨이의 이탈로 인해 전력 누수가 크다. 프로스퍼가 10분 이상을 버텨낼 수 있는 케이티가 안정적인 외인 로테이션을 가동할 것이다. 양홍석이 살아났고 홈의 이점도 누릴 케이티가 가스공사를 더 깊은 연패의 수렁으로 밀어넣을 것이다.

 

케이티의 다득점 속에 오버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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