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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분석

[KBL] 04월 21일 19:00 전주 KCC vs 인천 전자랜드

차석관리자 0 1054

 

 

4월 21일 KBL - KCC vs 전자랜드 분석

◈전주 KCC
정규 리그 1위를 차지했다. 대부분의 팀이 외곽 농구를 시도하고 있지만 오히려 2점 농구, 확률 농구를 시도하며 확실하게 리드를 잡았다. 3점슛을 노리는 패턴이 없지만 2점슛을 노리는 패턴은 매우 다양하다. 라건아가 확실하게 골 밑을 지켜주고, 송교창이 리그 MVP를 차지했을 정도로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이번 경기에서 리드를 잡을 가능성이 충분하다.

◈인천 전자랜드
플레이오프에서 오리온을 꺾고 올라왔다. 김낙현과 조나단 모트리가 집중 견제를 받고 있지만 전현우, 차바위, 이대헌 같은 선수들이 수준급의 득점력을 선보이고 있다. 그러나 역시 가장 큰 문제점은 김낙현에 대한 의존도가 너무 높다는 것이다. 의존도가 높은 만큼 김낙현의 체력 문제도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이번 경기에서는 무너질 가능성이 높다.

◈코멘트
KCC는 2점슛만 노린 특유의 공격 전술을 앞세워 꾸준한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전자랜드 역시 만만치 않은 득점력을 자랑하지만 김낙현에 대한 의존도가 너무 높다. 김낙현의 체력 문제가 심각한 만큼 KCC가 승리할 전망이다.

KCC는 다양한 득점루트와 조직적인 팀 플레이를 보여주며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했다. 무엇보다, 확률 높은 득점을 만들어 내는 능력과 속공 능력에 있어서 인천전자랜드 보다 높은 점수를 줄수 있는 경기력을 보유하고 있다. 전주KCC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KCC에게 -5.5점의 핸디캡이 주어졌다. 대학과 실업팀을 상대로 3차례 연습경기 일정을 소화했지만 실전 경기 감각에 물음표가 붙어 있는 1차전 경기 초반이 가장 힘들수 밖에 없는 전주KCC라는 것을 감안한다면 핸디캡 승부에서는 전자랜드의 손을 들어줄수 있는 경기다. 또한, 상대전 맞춤형 수비 전술이 가장 효과를 볼수 있는 1차전이 되는 만큼 언더 가능성을 추천 한다.

6차전 에서는 전주 KCC가 홈에서 93-68 승리를 기록했다. 정규시즌 마지막 홈경기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한 KCC가 일정 시간 동안 주전들을 가동한 반면, 전자랜드는 정규시즌 순위가 확정 된 상황에서 6강 플레이오프를 위해 주전 선수들 대부분이 결장한 공백을 메우지 못한 경기.

전주 KCC는 이틀전 모비스 원정에서 당한 역전패의 후유증이 크게 나타났고 피로가 누적 된 선수들의 기동력이 떨어졌던 경기. 백코트 싸움과 리바운드(26-33) 싸움에서 투지 부족으로 흐름을 빼앗겼고 지역방어 수비는 나쁘지 않았지만 맨투맨 수비에서 상대에게 A패스를 많이 허용했던 상황. 또한, 송교창(21득점)이 득점에서는 힘을 냈지만 수비에서 정효근과 이대성을 제어할수 있는 토종 빅맨 자원이 없었던 패배의 내용.

5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인천 전자랜드가 홈에서 79-71 승리를 기록했다. 정영삼이 부상으로 결장했지만 5명의 선수가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하는 고른 활약이 나왔고 상대의 외곽 공격을 철저하게 차단하는 강력한 수비력을 보여준 경기. 김낙현이 백코트 싸움에서 힘을 냈으며 차바위(10득점, 6리바운드)가 공수에서 맹활약을 보였고 정효근과 이대헌을 함께 투입하는 빅 라인업도 위력적 이였던 상황. 또한, 외국인 선수 교체전 심스와 탐슨의 경기력이 만족할 없었던 경기에서 승리를 기록했다는 것도 의미를 부여할수 있었다.

4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전주 KCC가 군산 월명체육관 중립구장 경기에서 84-83 승리를 기록했다. 김지완(4득점)의 야투(2/10) 부진과 김낙현에게 18득점을 허용하면서 고전했지만 24% 3점슛 성공률에 그친 경기에서 확률 높은 골밑 득점으로 역전승을 만들어 낸 경기. 이정현(19득점), 라건아(22득점), 송교창(12득점)으로 이어진 삼각편대가 속공으로 경기 분위기를 반전시켰고 타일러 데이비스(12득점 9리바운드)는 종료 0.6초전 결승골을 성공시킨 상황. 반면, 인천 전자랜드는 이대헌(2득점)의 부진이 뼈아팠고 리바운드 싸움(28-39)에서 부족함이 많았던 것이 결국 화근이 되었던 경기.

3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전주 KCC가 원정에서 82-64 승리를 기록했다. 리바운드 싸움(43-33)에서 완승을 기록하는 가운데 상대 패스 길목을 차단하고 강한 압박 수비로 1쿼터(22-2)에 사실상의 승부를 결정한 경기. 반면, 인천 전자랜드는 커리어 하이 득점을 성공시킨 전현우(27득점,3점슛 5개)가 분전했지만 외국인 선수 싸움에서 완패를 당하고 역대 최초 1쿼터(2-22) 최소 득점의 불명예 기록이 나올 만큼 공격에서 답답함이 나타난 경기.

2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전주 KCC가 홈에서 83-77 승리를 기록했다. 그분(?)이 오셨던 정창영(20득점)이 시즌 하이 득점을 기록하며 펄펄 날았고 유현준(7득점, 10어시스트, 5리바운드, 6스틸)이 공격의 다양한 옵션과 스틸 이후 속공으로 팀에 승리를 선물했던 경기. 반면, 인천 전자랜드는 김낙현(23득점)이 분전 했지만 10분여의 김낙현의 휴식구간에 상대의 일선 수비를 뚫지 못했고 높이 싸움에서 밀리면서 공격에 답답함이 나타난 경기.

1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인천 전자랜드가 연속경기 일정 이였고 홈에서 68-66 승리를 기록했다. 리바운드 싸움(27-37)에서 밀리며 고전했지만 상대의 속공과 3점포를 막으면서 3쿼터(21-11)에 잡은 승기를 지켜낸 경기. 반면, 전주 KCC는 라건아의 부상 결장으로 혼자서 해야할 일이 많았던 타일러 데이비스(14득점, 11리바운드)의 한계가 나타났고 3쿼터(11-21) 분위기를 빼앗긴 경기.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한 전주KCC와 6강 PO에서 부산 KT를 3-1로 제압하고 올라온 인천전자랜드의 4강 PO 1차전 이다. 정규시즌 상대전에서는 KCC가 4승2패 우위를 점령했지만 조나단 모틀리, 데본 스캇이 합류한 이후 전자랜드와는 맞대결을 펼치지 않았고 6차전이 진검승부가 아니였던 만큼 크게 의미를 부여하기는 힘들다.

KCC는 대권 도전을 위해서 NBA와 이스라엘 리그 등을 거친 조 알렉산더를 영입했다. 하지만, 4강 PO 1차전에서 팀의 중심이 되는 외국인 선수의 운영은 라간아와 헤인즈가 될것이다. 또한, 전자랜드는 정효근이 전주로 팀과 함께 이동했지만 아직은 정상적인 컨디션이 아닌 상황.

◈추천 배팅
▶[[승패]] : 전주 KCC 승
▶[[핸디]] : -5.5 전주 KCC 승 또는 패
▶[[U/O]] : 159.5 언더 또는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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