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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분석

[England The FA Cup] 01월 12일 04:45 노팅엄 vs 울버햄프턴

차석관리자 0 470

 

 

◈ 노팅엄 (잉글랜드 1부 15위 / 승패무승패)

하부리그 팀인 블랙풀에게 1-4로 패하는 굴욕을 당했습니다. 분위기 반전을 위해서라도 승리가 절실한 상황인데, 주전 선수들의 잇따른 부상으로 인해 전력 자체에 구멍이 큰 상황입니다. 물론 올 시즌을 앞두고 대거 선수단에 보강이 이뤄졌기 때문에, 베스트 11을 구성하는 데는 지장이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조직력을 갖추는 것은 이와 다른 문제. 압박 전술을 사용하고 있기는 하지만 팀 전반적인 조직력이 아직까지도 좋은 모습은 아니고, 이 때문에 압박 강도와 전술 컨셉이 아직 뚜렷하게 나타나는 상황은 아니다. 특히 중앙에서는 화이트(MF) 말고는 믿을 만한 선수가 없다는 것이 중론. 니아키테(CB)의 장기 부상으로 인해 중앙에서 1차 빌드업을 해줄 선수가 사라진 상황이고, 프로일러(CM)는 아탈란타 출신답게 클래스는 확실한 선수지만, 공격보다는 수비와 활동량에 장기가 있는 선수. 화이트의 온더볼을 중심으로 공격을 전개하고 있지만, 화이트도 적절한 지원을 받지 못해 공을 끌다가 턴오버를 저지르는 빈도가 꽤 있는 편입니다. 울브스가 두 줄 수비를 펼치면서 공간을 차단하면 주전멤버로도 활로를 찾기 어려울 것.

 

- 결장자 : 쿠야테(DM / A급), 비안코네(CB / C급), 린가드(AM / B급), 니아카테(CB / A급), 리차드(LB / C급), 윌리엄스(RB / A급), 아위이니(FW / A급)

 

◈ 울버햄튼 (잉글랜드 1부 19위 / 승승패무무)

최근 3경기에서 2무 1패로 페이스가 아주 좋은 상황은 아니나, 경기력이 나아지고 있는 상황은 보여주고 있습니다. 맨유를 상대로도 수비라인의 안정감을 바탕으로 0-1로 석패하는데 그쳤고, 지난 경기에서는 리버풀에게 2-2로 무승부를 만드는 모습이었다. 쿠냐(FW)와 황희찬(RW / 직전 경기 1골)의 호흡이 생각보다는 괜찮았던 모습. 현재 포덴세(LW)의 부상 이슈가 있는 상황이라 쿠냐의 선발 출전도 예상해볼 수 있는 상황입니다. 쿠냐의 플레이 스타일은 울브스의 플랜A인 역습에 상당히 잘 맞는 스타일로 평가받고 있는데, 번뜩이는 기술로 드리블 전개를 보여주면서 간결한 역습 상황에서 파괴력이 꽤 잘 나오는 타입. 로페테기 감독이 직선적인 선수들로 윙어들을 배치하면서 역습 상황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상황이라 기대를 걸어볼만 합니다. 다만 쿠냐와 황희찬 모두 득점력에 기복이 없지는 않다는 점을 고려해야 합니다. 수비 라인에서는 안정감이 상당히 생겼다. 브루노 라즈 감독 시절에는 라인을 꽤 올리면서 수비적인 리스크를 지는 방식이 완벽하게 실패헀지만, 로페테기 감독은 윙어들에게도 적극적인 활동량과 수비 가담을 요구하면서 ‘두 줄 수비’를 구축하는데 집중하는 모습. 쿠냐도 공격뿐만 아니라 적극적인 압박 능력을 가지고 있어, 공격에만 투자하는 시간은 적을 것입니다.

 

- 결장자 : 시키뉴(FW / C급), 네투(FW / B급), 칼라지치(FW / C급), 트라오레(MF / B급), 포덴세(LW / A급)

 

◈코멘트

울브스의 승리를 점친다. 로페테기 감독 부임 이후 상위 전력을 상대로도 꽤 괜찮은 경기력을 보여주었다는 점을 감안한 선택으로, 특히 수비 라인을 구축하는 능력이 상당히 발전했습니다. 윙어들에게도 수비 가담을 요구하면서 촘촘한 수비 라인을 구축하고 있고, 이는 노팅엄 역습의 핵인 화이트에게 공간을 주지 않는 모습으로 이어질 것. 노팅엄이 시즌 초반부터 부상자들의 잇따른 발생으로 인해 조직적인 능력도 떨어지는 편입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울버햄튼 승

[[핸디]] : +1.0 울버햄튼 승

[[U/O]] : 2.5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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