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4일 KBL - 창원LG vs 서울삼성 분석
◎ 창원LG
창원LG는 직전경기(3/22) 홈에서 원주DB 상대로 84-79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3/20) 홈에서 고양 오리온 상대로 82-75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18승31패 성적. 원주DB 상대로는 전반전(34-40) 3점슛 싸움에서 밀리면서 불안한 출발을 보였지만 이관희(26득점, 8어시스트, 5리바운드, 2스틸)가 게임 체인저가 되면서 경기 분위기를 바꿀수 있었고 리온 윌리엄스(9득점, 13리바운드, 2스틸, 2블록슛)가 수비에서 높은 공헌도를 보여준 경기. 80%의 적중률 속에 3점슛 4개를 기록한 서민수(17득점, 9리바운드)의 폭발도 나왔고 정해원(11득점)은 성실함 이라는 기동력을 바탕으로 공간을 만들고 팀을 위한 궂은일을 해냈던 상황. 또한, 리바운드 싸움에서 +5개 마진을 기록했으며 승리를 향한 열정이 경기력 향상의 결과로 나타난 승리의 내용.
◎ 서울삼성
서울 삼성은 직전경기(3/21) 홈에서 서울SK 상대로 73-7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3/20) 원정에서 인천전자랜드 상대로 91-90 승리를 기록했다. 최근 4경기 2승2패 흐름 속에 시즌 21승27패 성적. 서울SK 상대로는 데리코 화이드(6득점)가 야투(2/10) 성공률이 떨어지는 가운데 비효율적인 생산력을 보였고 김현수(5득점)의 부진으로 김시래의 공백이 더욱 크게 느껴졌던 경기. 테리코 화이트의 출전 시간 동안에는 상대 외국인 선수에게 협력 수비를 들어갔다가 외곽에서 오픈 3점슛 찬스를 많이 허용하면서 추격의 빌미를 제공했던 상황. 또한, 리바운드 싸움(31-47)에서 완패를 당하는 가운데 4쿼터(16-23) 역전패를 당한 패배의 내용.
◎ 팩트 체크
이관희가 본인의 득점뿐 아니라 날카로운 A패를 쉬지 않고 배달하면서 다양한 팀 공격 루트가 개척 되고 있는 창원 LG이지만 리온 윌리엄스의 체력이 많이 떨어진 타이밍에 걸린 경기라는 것이 불안 요소가 된다. 또한, 6강 PO 진출의 희망의 불씨를 살리기 위해서는 반듯이 승리가 필요한 삼성의 동기부여에 베팅 포커스를 맞춰야 한다. 서울 삼성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5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서울 삼성이 원정에서 73-64 승리를 기록했다. 김시래(4득점, 8어시스트)와 데리코 화이트(18득점)가 친정팀 가슴에 비수를 꽂는 활약을 펼쳤고 아이제아 힉스가 LG외국인 선수를 외곽으로 끌어내고 플레이하면서 골밑에 공간을 만들고 가드진의 적극적인 골밑 돌파를 동해서 찬스를 만들어 냈던 경기. 반면, 창원LG는 이관희(12득점, 4어시스트)가 기존 선수들과 호흡을 맞춰볼 시간이 없었던 탓에 턴오버(5개)가 많았고 케네디 믹스는 야투 적중률이 떨어졌던 경기. 리온 윌리엄스의 경기력도 만족할수 없었으며 백코트 자원들이 스크린을 받지 못하고 본인 스스로의 힘으로만 돌파를 해야 하는 장면이 줄어들지 않으면서 전체적으로 공격이 답답했던 상황.
4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서울 삼성이 홈에서 79-75 승리를 기록했다. 아이제아 힉스와 가드진의 적극적인 골밑 돌파를 동해서 찬스를 만들어 냈던 경기. 김현수가 백코트 싸움에서 이관희와 함께 힘을 냈으며 4쿼터(20-12) 승부처에 2대2 수비가 잘되었고 상대의 수비가 정돈 되기전 빠른 공격으로 역전에 성공한 상황. 반면, 창원LG는 김시래가 부상으로 결장했고 전반전(42득점)과 달리 후반전(33득점)에는 오픈 3점슛과 쉬운 이지샷을 실패하는등 야투 난조 현상이 나타난 경기.
3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창원LG가 원정에서 84-77 승리를 기록했다. 캐디 라렌의 부상 이탈로 외국인 선수를 1명 밖에 가동할수 없었지만 그분(?)이 오셨던 리온 윌리엄스(30득점,19리바운드)가 시즌 하이 득점을 기록하며 난세 영웅으로 등극한 경기. 반면, 서울 삼성은 3쿼터(34-18)에 추격하고 동점 상황에서 4쿼터를 출발했지만 아이제아 힉스가 파울 트러블에 걸린 이후 4쿼터 초반 파울 아웃을 당하면서 승리를 위한 동력이 부족했던 경기.
2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서울 삼성이 홈에서 79-73 승리를 기록했다. 지역방어가 73실점의 만족할수 있는 결과로 나타났고 트리플 더블급 활약을 펼친 아이제아 힉스(12득점, 8어시스트, 10리바운드)가 팀의 중심을 잡아준 경기. 반면, 창원LG는 캐디 라렌, 리온 윌리엄스가 분전했지만 저조한 팀 3점슛(26.9%) 성공률이 나타나면서 삼성의 지역방어를 깨지 못한 경기.
1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창원LG가 홈에서 105-94 승리를 기록했다. 12개 3점슛을 50%의 높은 적중률 속에 림에 꽂아 넣었고 김시래(18득점, 13어시스트)가 백코트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한 것이 승리의 원동력이 되어준 경기. 반면, 서울 삼성은 이관희(21득점)와 아이제아 힉스(20득점)가 분전했지만 팀의 허술한 수비가 문제가 되면서 경기 종료 3분을 남기고는 외국인 선수를 빼고 국내파 선수만으로 팀 패배를 지켜봐야 했던 경기.
아이제아 힉스가 외국인 선수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하는 가운데 윙 자원의 매치업에서도 서울 삼성이 유리한 고지를 점령할 것으로 예상되는 매치업이다. 또한, 빠른 스페이싱에 의한 달리는 농구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 추천 베팅
▶[[일반]] : 서울삼성 승
▶[[핸디캡]] : 서울삼성 승
▶[[언더오버]] :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