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S] 12월 03일 11:00 S캔자스시티 vs 미네소타U

12월 3일 미국 MLS 메이저리그 축구 [스포캔자 vs 미네유나] - 분석

◈캔자스시티 (서부 2위, 무승승승무)
이전 라운드(vs 산호세)에서 3-3 무승부 끝에 승부차기 승리를 따냈다. 이번 시즌 리그 18번의 일정에서 25실점을 허용한 수비진 불안이 문제를 일으켰다. 홈 이점, 공격진 화력을 앞세워 다음 라운드 진출을 시도한다. 주도권을 잡고 공세를 취한다. ’제르소-러셀‘ 측면 조합의 직선적 움직임을 통한 기회 창출이 원활하다. 이전 일정에서도 19회 드리블 성공으로 영향력을 과시했다. 이를 기반으로 15회 슈팅을 시도했으며, 이 중 12회가 상대 위험 지역 안에서 이뤄졌다. 질 좋은 기회를 반복하고 있기에 이번 일정에서도 활약을 기대한다. 다나 상대 역습 지연 작업은 원활하지 않다. 중원에서 수비적 역할을 수행하는 산체스(DMF) 부담이 가중되고 있으며, 이전 경기 혈투로 체력 부담이 존재한다. 수비 전환 안정감 저하, 전방 압박 효율 반감으로 위기를 자초할 것이 유력하다. 아츠토의 프로토 분석실

◈미네소타 (서부 5위, 승승무승승)
이전 라운드(vs 콜로라도)에서 3-0 승리로 이번 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이번 시즌 리그 17경기에서 34득점을 기록한 공격진이 다시 한번 활약했다. 원정 경기를 치르지만, 강점 극대화를 위해 적극적 운영을 취할 가능성이 열려있다. 공격 전개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는 레이노소(AMF, 리그 1득점 6도움) 중심으로 시도하는 부분 전술 완성도가 좋다. 리그 일정에서 경기당 8.4회 슈팅이 상대 위험 지역 안에서 이뤄졌다. ’몰리노-핀레이‘ 측면 조합의 유연한 움직임을 더해 꾸준히 기회를 창출한다. 득점 생산을 기대해도 좋다. 다만 수비 전환 안정감은 상대적으로 떨어진다. ’헤어스턴-그레구스‘ 중원의 안정감 개선이 시급하다. 아츠토의 프로토 분석실

◈코멘트
캔자스시티가 홈 이점을 안고 보다 적극적 운영을 시도한다. 공격 전개를 주도하는 측면 조합 강점 활용이 원활하다. 중원의 득점 지원이 꾸준하기에 상대 불안 공략에 어려움은 없다. 다만 수비 전환 안정감 개선이 더디다. 이전 일정 연장 승부로 인한 피로와 맞물려 불안을 반복할 것이 유력하다. 미네소타가 수비 전환 과정에서 지속적으로 문제를 드러내기에 실점 가능성은 짙다. 허나 공격 전개는 역습, 지공 양면에서 강점을 유지하고 있다. 득점을 통한 저항이 가능하다. 치열한 공방 끝에 연장 승부를 치를 것이기에 핸디캡(-1) 활용을 추천한다.

◈추천 배팅
▶[[승패]] : 무승부
▶[[핸디]] : -1.0 미네소타 승
▶[[U/O]] : 2.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