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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분석

[Friendlies] 11월 17일 04:30 멕시코 vs 스웨덴

차석관리자 0 471

 

 

◈멕시코 (피파 랭킹 13위 / 팀 가치 : 199.60M 유로)

북중미 최종 예선에서 2위를 차지하면서 또 다시 월드컵 진출에 성공했다. 다만 경기력에 있어서는 ‘북중미 최강’이라는 평을 듣기에는 무리였는데, 마르티노 감독에 대한 의구심도 상당한 상태다. 월드컵 진출에 성공하기는 했으나 떠오르는 해인 미국과 캐나다를 상대로는 꽤 고전하는 모습. 단단한 조직력과 기동성, 선수들의 뎁스는 여전히 멕시코의 장점으로 꼽히고 있지만 득점력에서 별다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던 것이 크다. 공격진의 핵심이 되어야 할 라울 히메네즈(FW / 울브스)도 부상으로 참가하지 못할 가능성이 커진 상태. 저돌적인 압박 능력을 바탕으로 수비를 단단히 하고 전방의 결정력에 기대를 걸어보는 플랜을 가져올 가능성이 높은데, 히메네스의 대체자인 마르틴(FW / 클루브 아메리카)도 30대에 접어든 상황. 오히려 히메네스(FW / 페예노르트)의 에너지레벨에 더 기대를 걸어보는 것이 낫다.

 

◈스웨덴 (피파 랭킹 25위 / 팀 가치 : 130.00M 유로)

플레이오프 끝에 두 대회 연속 월드컵 진출에는 실패했다. 결국 원정에서의 경기력 난조가 발목을 잡았는데, 하위 전력이라고 할 수 있는 그리스와 조지아를 상대로도 원정에서 패배하는 모습을 보인 바 있고, 플레이오프에서 탈락하게 된 폴란드전도 원정에서 펼쳐진 경기였다. 스웨덴도 득점력이 문제가 될 가능성이 높다. 즐라탄(FW / 밀란), 이삭(FW / 뉴캐슬)이 모두 부상으로 엔트리에서 낙마한 상태이고, 쿨루세프스키(AM / 토트넘)도 결국 몸상태로 인해 엔트리에서 빠져버리고 말았다. 결국 포르스베리(MF / 라이프치히) 말고는 공격진에 유럽에서 인정받을 많나 기량을 보여주는 선수가 없다고 볼 수 있는 상태. 사실 쿨루세프스키와 이삭은 플레이오프에서도 두 경기 연속 부진하면서 월드컵 진출 실패의 원흉이 되는 등 유독 전방 자원들이 큰 대회에서 부진한 경우도 많았다.

 

◈코멘트

언더▼(2.5)를 1순위로 삼는 것을 추천한다. 두 팀이 모두 전방 파괴력이 상당부분 떨어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상태. 두 팀 모두 공격수들의 부상으로 인해 100%의 전력도 아닌 상황입니다. 스웨덴이 원정에서는 하위전력과의 경기에서도 우세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었음을 감안한다면 승부에서는 홈 팀인 멕시코의 우세를 점치는 것이 확률 높은 선택이 될 것입니다.

 

◈추천 배팅

[[승패]] : 멕시코 승

[[핸디]] : -1.0 무승부

[[U/O]] : 2.5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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