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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분석

[LFP] 12월 31일 03:15 카디스 vs UD알메리아

차석관리자 0 437

 

 

◈카디스 (스페인 1부 19위 / 패무승패승)

강등권에 위치해있지만, 무시할 수 없는 저력을 가지고 있는 팀. 의외로 강팀들의 발목을 자주 잡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는데, 올 시즌에도 아틀레티코를 3-2로 잡고, 베티스를 상대로 0-0으로 비기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세르히오 곤잘레스 감독 부임 이후 팀컬러가 상당히 ‘끈적’해졌다는 평가다. 시즌 초반에는 실점 제어가 잘 되지 못했지만, 라인을 낮추고 수비를 단단히 하는 방식이 중하위권 팀을 상대로는 효과가 상당했다. 올 시즌 10위 이하의 팀을 상대로 멀티 실점을 기록했던 경기는 단 두 번 뿐. 공격적인 팀컬러로의 변화를 위해 올 시즌을 앞두고 감독을 교체했지만, 올 시즌도 여전히 공격보다는 수비에 더 강점을 보이고 있다. 공격진의 부진은 미드필더진의 기동성이 영향을 미쳤다. 미드필더진의 기동성이 느린 상황이기 때문에 라인을 높였다가는 카운터에 휘둘릴 가능성이 높아, 어쩔 수 없이 라인을 내리고 대응하는 것으로 볼 수 있는 상태. 때문에 35세의 마리(DM)의 팀 비중을 줄이고 에메테리오(CM) 위주의 중원 구성을 짜고 있지만 중원 싸움에서 밀리는 경우가 많아 여전히 득점력은 리그 최하위권에 머무르고 있다. 참고로, 올 시즌 리그에서 총 득점이 10골 미만인 팀은 카디스가 유일하다.

 

- 결장자 : 안데르(DM / C급), 잘두아(RB / A급), 음바예(CB / C급), 추스트(CB / A급)

 

◈알메리아 (스페인 1부 14위 / 승패무무승)

기복이 심한 시즌을 보내고 있다. 원정에서 극도의 약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 원인인데, 올 시즌 아직 원정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물론 원정에서 한 경기를 제외하면 모든 경기를 자신들보다 순위가 높은 팀들을 상대했음은 감안해야 할 것. 공격에서의 정교함은 상당히 떨어지는 편이다. 특히 파이널 패스의 성공확률이 매우 떨어지는 편으로, 원정에서는 이 때문에 슈팅 전환율이 3%에 그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홈에서는 무득점 비중이 14%인것에서 알 수 있듯이, 수세적으로 운영하는 타입은 아니지만 원정에서는 유독 크로스나 패스의 강약 조절이 되지 못하는 모습. 그나마 최전방에서는 21세의 영건 투레(FW / 9경기 3골)가 새로운 옵션으로 떠올랐다는 것이 위안이다. 일대일 상황에서의 대처는 최악 수준. 특히 11라운드 비야레알 전에서 허용한 라스트미닛골에서는 상대의 로빙 스루패스가 자신들의 박스 안으로 들어갔음에도 불구하고 수비진들이 반응조차 하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3백을 구성하면서 유사시에는 라인을 최대한 낮추는 시스템을 구성하고는 있지만, 일단 박스 안으로 공이 들어가는 순간에는 위험한 상황이 많이 연출될 수 있다. 카디스가 최악의 공격진을 가지고 있음에도 알메리아의 수비진을 높게 평가하고 싶지는 않다.

 

- 결장자 : 마르토스(CB / C급), 엘리(CB / A급)

 

◈코멘트

카디스가 우세한 흐름으로 갈 수 있는 경기다. 물론 카디스의 공격 성과는 매우 좋지 못하지만, 중하위권 팀을 상대로는 끈끈한 조직력으로 실점을 최소화하면서 어느 정도의 저력을 보여준 상황이고, 알메리아의 원정 성적과 공격에서의 정교함이 떨어지는 편이다. 물론 양 팀의 공격적인 성과가 매우 좋지 못함을 감안해, 언더(2.5)를 주력으로 삼는 것도 좋다.

 

◈추천 배팅

[[승패]] : 카디스 CF 승

[[핸디]] : -1.0 무승부

[[U/O]] : 2.5 언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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