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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분석

[KOVO컵 여자] 09월 02일 19:00 IBK기업 vs KGC인삼

차석관리자 0 1121

 

 

9월2일 기업은행 vs KGC인삼공사 스포츠 분석

# IBK
 IBK는 오랫동안 팀을 이끌었던 이정철 감독이 사임했고 김우재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다. 그러나 어나이-김희진의 부진으로 인해 성적이 곤두박질쳤다. 올 시즌을 앞두고 어나이와 이별한 IBK는 라이트 용병 라자레바와 계약했고, 세터 조송화와 리베로 신연경 등을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했다. 레프트 자원들의 리시브가 좋은 팀이 아니기 때문에, 안 좋은 볼을 처리해줄 수 있는 용병의 역할을 매우 중요하다.

#인삼공사
인삼공사는 지난 시즌 디우프를 활용해 매 경기마다 접전양상을 만들어내는 힘을 보였으며, 시즌 중후반부로 갈 수록 한송이-최은진 등도 살아나며 경쟁력을 높였다. 서남원 감독은 건강상의 이유로 사퇴했지만, 이영택 감독 체제에서 최대 유망주 정호영이 미들블로커로서 성장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정호영만 주전으로서 자리를 잡는다면, 주전 라인업은 상위권까지도 바라볼 수 있는 전력이다.

# 핵심 기록
* IBK, 지난 시즌 8승 19패
* 인삼공사, 지난 시즌 13승 13패
* IBK, 김희진 부상으로 결장중

# 흐름 예상
IBK는 라자레바에 큰 기대를 걸고있지만, 기본적으로 리시브가 잘 되는 로스터인데다 조송화의 토스웍 또한 불안한 편이기 때문에 김주향-김희진 등 입맛에 맞지않는 공 처리능력이 떨어지는 선수들의 생산력이 떨어질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1경기에서 흥국생명에 0-3 완패했고, 2경기에서 현대건설에 1-3으로 패했다. 김희진의 빈 자리가 커보이는 상황. 인삼공사는 1경기에서 GS칼텍스에 3-2로 승리. 이영택 감독 체제에서 정호영이 미들블로커로서 완전히 만개한 모습을 보이며 팀내 두 번째로 많은 득점을 올렸고, 고의정-고민지 등도 최은지의 단점을 채워주는 역할을 잘 해냈다. 정호영이 성공적으로 자리잡으면서 인삼공사의 높이가 꽤 유의미하게 높아졌으며, 2경기에서 도로공사도 3-1로 가볍게 꺾었다. 템포가 느리고 디우프를 제외하면 공격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세트 득실이 그다지 좋지않은 인삼공사지만, 정호영의 합류와 한송이의 높이로 인해 라자레바 몰빵배구가 또다시 한계에 부딪힐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 결론 & 배팅 방법

KGC인삼공사가 3위를 확보했다. 다음 라운드 진출이 확정된 상황. 짧은 간격으로 경기를 소화하고 있기에 체력 소모가 많았던 선수들에게 휴식을 부여할 공산이 크다. 외국인 선수 디우프 휴식은 팀 공격력, 득점력의 반감으로 직결된다. 정호영, 이예슬 등 젊은 선수들이 출전하지만, 이들 경쟁력은 떨어진다. 반면 IBK기업은행은 외국인 선수 라자레바와 세터진의 호흡 개선에 우선순위를 둔다. 실전을 통해 담금질을 시도한다. 이변이 발생할 가능성이 농후하다. IBK기업은행 승리를 추천한다.

◎ 3줄 요약
▶[일반 승/무/패] IBK기업은행 승 (추천 o)
▶[핸디캡 +1.5] IBK기업은행 승 (추천 o)
▶[언오버 180.5] 오버 (추천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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