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4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축구 [울버햄튼 vs 사우샘프턴] - 분석
◈울버햄튼 (9위, 승승무승패)
이전 시즌만큼의 페이스에 도달하지 못하고 있는 전력. 네베스(MF), 무티뉴(MF)의 기동력 저하, 여기에 ‘서브’ 덴동커(DMF)의 영향력 부재 등이 겹치면서 코어 조직의 영향력이 급감하고 있다. 사우스햄튼처럼 전환이 빠른 클럽을 상대로는 허리 장악이 필수적이다. 상대의 강력한 1차 압박, 빠른 역습을 극복하는 데 어려움을 호소할 수 있겠다. 히메네즈(FW, 8경기 4골)의 영향력이 떨어지고 있다는 점, ‘슈퍼 크랙’ 트라오레(AMF, 8경기 0골 0도움)의 영향력도 이전 시즌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나마 누리(DF, 2경기 1골)나 포덴스(FW, 7경기 1골 2도움) 등의 페이스가 나쁘지 않지만, 판도에 큰 영향을 미칠 정도로 치명적인 타격 옵션은 아니다. 실점을 줄일 순 있겠으나, 승점 3점을 확신할 만한 득점 성과에 이르지 못할 공산이 크다. 참고로 덴동커(DMF, 무릎 부상), 코디(DF, 코로나 19로 인한 격리), 그나마 폼이 좋던 ‘측면 옵션’ 누리(DF, 근육 부상), 그리고 여전히 복귀하지 못한 조니(DF, 무릎 부상) 등이 부상으로 인해 출전할 수 없다.
◈사우스햄튼 (4위, 승무승승승)
페이스가 확실히 좋다. 올 시즌 8경기에서 5승 1무 2패로 리그 4위에 올라있다. 리그 첫 2경기에서 2패를 내준 이후, 6경기에서 5승 1무를 기록 중인데, 언급한 6경기 중 2골 이상을 기록하지 못한 경우는 단 1경기에 불과했을 정도다. 우수한 화력 시위가 가능한 전력으로 거듭났다. 근래 무릎 부상을 당한 잉스(FW, 7경기 5골 2도움)의 이탈 변수가 변곡점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많았다. 하지만 아담스(FW, 8경기 3골 2도움), 월콧(AMF, 3경기 2도움), 암스트롱(AMF, 6경기 1골 2도움), 제네포(MF, 5경기 1골) 여기에 워커-피터스(DF, 8경기 1도움)에 이르는 첨병들의 페이스가 워낙 좋다. 앞서 언급한대로 울버햄튼은 전환 속도에 약점이 많다. 사우스햄튼이 자랑하는 속도전에서의 강점이 발휘되기 좋은 환경일 가능성이 높다. 최소 1골 이상의 결실을 기대해도 좋겠다. 한때 하젠휘틀 감독의 신뢰를 완벽히 잃었던 베스티고르(DF)가 높이 싸움과 기초 빌드 업 부문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고, 베드나레크(DF)와 스테판스(DF) 역시 수준급의 대응에 성공하고 있다. 최소 실점이 가능한 전력이다.
◈코멘트
무 or 패 사이드 접근이 옳다. 기본적으로는 무승부를 점친다. 울버햄튼은 주력 옵션들 대부분이 A매치로 인한 후유증을 호소할 공산이 크다. 상대적으로 A매치 후유증으로부터 자유로운 사우스햄튼은 경제적인 역습 플랜으로 공격 효율을 도모할 수 있는 입장이기도 하다. 열세 전력으로 평가되긴 하나, 적어도 승점 1점은 얻어낼 능력이 된다. 언더(2.5 기준), 무 접근을 추천한다.
◈추천 배팅
▶[[승패]] : 무승부
▶[[핸디]] : -1.0 사우스햄튼 승
▶[[U/O]] : 2.5 언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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