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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분석

[ V-리그 남자] 01월 27일 19:00 KB손보 vs 현대캐피탈

차석관리자 0 1510

 

 

1월 27일 V리그 - KB손보 vs 현대캐피탈 분석

◈KB손해보험
KB손해보험은 직전경기(1/23) 원정에서 현대캐피탈 상대로 3-2(25:20, 31:33, 21:25, 25:22, 15:13)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9) 홈에서 OK금융그룹 상대로 0-3(23:25, 23:25, 19:25) 패배를 기록했다. 4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14승10패 성적. 현대캐피탈 상대로는 3세트 도중 허벅지 통증으로 빠진 케이타가 4세트에 다시 나섰지만 평소답지 않은 모습을 보이며 코트를 떠나는 위기가 있었지만 토종 선수들의 활약으로 승부를 5세트까지 끌고 갔고 코트로 돌아 온 케이타(29득점, 56.25%)가 5세트에서만 팀 득점의 절반 이상인 8득점을 책임지며 해결사가 되었던 경기. 케이타가 빠졌을때 인생 경기를 해낸 정수용(9득점, 50%)의 발견도 값진 소득이 되었으며 안정적인 서브 리시브가 만들어진 상황에서는 김정호(19득점, 53.13%)를 적극 활용했던 상황. 또한, 팀이 흔들릴수 있는 위기 상황에서 안정적으로 경기를 이끌었던 황택의 세터가 13-13에서 상대 다우디의 오픈 공격을 블로킹했고 이어 서브 에이스로 경기를 끝내던 승리의 내용.

◈현대캐피탈
현대캐피탈은 직전경기(1/23) 홈에서 KB손해보험 상대로 2-3(20:25, 33:31, 25:21, 22:25, 13:1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0) 원정에서 우리카드 상대로 3-2(21:25, 17:25, 25:19, 25:18, 18:16) 승리를 기록했다. 3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9승15패 성적. KB손해보험 상대로는 디우디(41득점,53.95%)가 분전했지만 허수봉(11득점, 45.83%)이 계속해서 웜업존을 들락날락 했을 만큼 경기력에 기복이 심했고 날개 공격수 김선호(4득점, 16.67%)와 미들블로커 차영석(5득점, 25%)의 공격이 전혀 뚫리지 않았던 경기. 교체 투입 된 박주형(2득점, 25%)도 상대의 강한 서브는 잘 견뎌냈지만 화력 지원이 되지 않았고 전체적으로 몸 상태가 좋지 않았고 경기도 풀리지 않았던 상황. 또한, 3세트 도중 허벅지 통증으로 빠진 케이타가 4세트에 다시 나섰지만 평소답지 않은 모습을 보이며 코트를 떠나는 기회가 왔을때 집중력이 떨어지면서 5세트까지 갔던 것이 결국 화근이 되었던 패배의 내용.

◈코멘트
4라운드 마지막 일정에서 만났던 두 팀이 홈과 원정을 바꿔서 5라운드 첫번째 경기일정에서 리턴매치를 펼친다. KB손해보험은 케이타가 부상으로 정상 컨디션이 아니다. 또한, 정수용은 현대캐피탈이 대비를 하고 나온다면 충분히 막아낼수 있는 공격자원 이라고 생각 된다. 현대캐피탈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4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KB손해보험이 원정에서 3-2(25:20, 31:33, 21:25, 25:22, 15:13) 승리를 기록했다. 3세트 도중 허벅지 통증으로 빠진 케이타가 4세트에 다시 나섰지만 평소답지 않은 모습을 보이며 코트를 떠나는 위기가 있었지만 토종 선수들의 활약으로 승부를 5세트까지 끌고 갔고 코트로 돌아 온 케이타(29득점, 56.25%)가 5세트에서만 팀 득점의 절반 이상인 8득점을 책임지며 해결사가 되었던 경기. 반면, 현대캐피탈은 디우디(41득점,53.95%)가 분전했지만 허수봉(11득점, 45.83%)이 계속해서 웜업존을 들락날락 했을 만큼 경기력에 기복이 심했고 날개 공격수 김선호(4득점, 16.67%)와 미들블로커 차영석(5득점, 25%)의 공격이 전혀 뚫리지 않았던 경기.

3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KB손해보험이 홈에서 3-0(25:19, 16:25, 29:27) 승리를 기록했다. 트리플 크라운(서브에이스: 3개 후위공격: 12개 블로킹: 3개 )을 기록한 케이타(36득점, 5.82%)가 64.56%의 높은 공격점유율 속에서도 끝까지 위력적인 모습을 보이며 승부처를 지배했던 경기. 반면, 현대캐피탈은 새롭게 퍼즐 조각을 맞춰나가고 있는 괴정에서 조각 하나하나가 자신의 자리를 찾은 이후 시너지 효과가 나타나기 위해서는 세터 포지션이 안정화 되어야 하는데 김명관 세터가 과감은 했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범실이 많았던 경기.

2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KB손해보험이 원정에서 3-0(25:21, 25:14, 34:32) 승리를 기록했다. 54.90%의 높은 리시브 효율성을 기록하면서 황택의 세터가 자유자재로 토스를 배달할수 있었고 케이타(18득점, 64%)의 공격 점유율을 30.86% 까지 대폭 낮추는 변화 속에서 5명의 선수가 7득점 이상을 기록하는 다양한 공격 루트를 선보인 경기. 반면, 현대캐피탈은 디우디(24득점, 55.81%)가 분전 했지만 토종 선수들 중에서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없었고 서브 에이스 싸움에서 완패를 당한 경기.

1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KB손해보험이 홈에서 3-2(31:29, 15:25, 25:19, 20:25, 19:17) 승리를 기록했다. 블로킹(7-10) 싸움에서 밀리고 범실(40-23)이 많았던 탓에 수차례 위기를 맞이했지만 케이타가 40득점, 50.68% 공격 성공률과 서브에이스 3개를 성공시키는 해결사의 모습을 선보이면서 마지막에 웃을수 있었던 경기. 반면, 현대캐피탈은 디우디(34득점, 59.62%)가 제 몫을 해냈지만 서브(1-10) 싸움에서 완패를 당하며 분위기를 끌어 올릴수 없었던 경기.

4라운드 맞대결 당시 풀세트 접전 가능성을 추천 했고 적중했던 기억이 있는 두 팀의 5라운드 맞대결 이다. 새롭게 팀을 만드는 과정에서 템포와 공간 활용 능력이 떨어졌던 현대캐피탈이 김명관 세터 체제가 안정감을 찾아가고 있다고 생각되며 직전경기 패배가 좋은 약이 되어줄 것이다. 현대캐피탈이 1세트를 가져간다면 현대캐피탈의 일방적인 흐름이 나올수도 있는 경기다.

◈추천 배팅
▶[[승패]] : 현대캐피탈 승
▶[[핸디]] : -1.5 현대캐피탈 승
▶[[U/O]] : 185.5 언더 또는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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