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5일 NPB분석 오릭스 vs 라쿠텐
오릭스
치바롯데와 3연전에서 스윕패를 당한 오릭스는 야마모토 요시노부를 앞세워 반전을 노린다. 야마모토는 지난 등판에서 7이닝 5피안타 2사사구 9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며 퀄리티 스타트 달성에 성공했다. 지난 라쿠텐과 맞대결에서는 6이닝 9피안타 3사사구 6탈삼진 4실점을 기록하며 불안한 피칭을 선보였지만 올 시즌 ERA 3.01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에 호투를 펼칠 수 있을 것이다. 게다가 요 시다 카즈마사와 타일러 히긴스의 무실점 피칭이 이어지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다.
라쿠텐
니혼햄과 3연전에서 위닝 시리즈를 거둔 라쿠텐은 가라시마 와타루를 앞세워 기세를 이어가려 한다. 가라시마는 지난 등판에서 5이닝 5피안타 1피홈런 2사사구 3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였다. 지난 오릭스와 두 번째 맞대결에서는 0.2이닝 1피안타 무사사구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지만 첫 번째 맞대결에서는 0.1이닝 1피안타 2사사구 3실점을 내주며 무너졌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 무너질 것이다. 게다가 쑹자하오와 이케다 슌의 피칭도 여전히 불안하다.
야마모토 요시노부 투수는 직전경기(9/8) 원정에서 세이부 상대로 7이닝 9K, 2실점 패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1) 홈에서 소프트뱅크 상대로 7이닝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올시즌 12경기 4승3패, 8경기 QS+ 기록이며 최근 3경기 1승2패, 20이닝 4실점의 성적. 야마모토 요시노부 투수는 2019시즌 퍼시픽리그에서 유일하게 1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평균자책점 1위 타이틀을 차지한 투수. 151km의 강속구와 싱커, 체인지업, 커브등 다양한 변화구를 던지며 올시즌 12경기중 9경기에서 자신의 몫을 해내고 있다. 올시즌 상대전 2경기 1승, 2.57 기록이 있다.
2019시즌 9승6패 4.14를 기록한 가라시마 와타루 투수는 직전경기(9/8) 홈에서 소프트뱅크 상대로 5이닝 2실점 패전을 기록했으며 복귀전 이였던 이전경기(9/1) 원정에서 니혼햄 상대로 3.2이닝 무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가라시마 와타루 투수는 6월 4경기 4이닝 무실점 투구로 불펜에서 자신의 몫을 다했지만 7월 9경기 5.2이닝 7실점을 기록하면서 2군으로 내려갔던 상황. 다만, 복귀후 최근 2경기 선발 등판에서 변화구 완급 조절에 능한 좌완 투수의 부활을 기대하게 만드는 투구내용을 선보였다. 올시즌 상대전 4경기 승패없이 9.00 기록이 있다.
오릭스는 월요일 원정에서 지바롯데 상대로 0-5 패배를 기록하며 시리즈 3패를 기록했다. 3연패 흐름 속에 22승5무47패 성적. 유인구에 말려들면서 볼넷을 얻어내지 못했고 3안타 빈공에 그쳤던 경기. 반면, 라쿠텐은 월요일 홈에서 니혼햄 상대로 1-2 패배를 기록하며 시리즈 2승1패를 기록했다. 2연승이 중단 되는 패전이 나왔으며 36승3무35패 성적. 9회 타나카 카즈키의 홈런포로 추격전을 전개했지만 드류 베르하겐 투수를 만나면 침묵했던 중심 타선의 모습이 재현 되었던 경기.
중립구장 경기로 펼쳐지는 경기다. 호투를 펼친 경기에서 승운이 따르지 않고 있지만 야마모토 요시노부 투수는 올시즌 리그 탈삼진 1위, 평균자책점 1위를 기록중 이며 공이 긁히는 경기에서는 QS+ 이상의 짠물투구를 선보여 왔다. 오릭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 결론 & 배팅 방법
야마모토는 올 시즌 호투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린 타나카 카즈키를 막아낼 수 있을 것이다. 반면 가라시마는 이미 오릭스를 상대로 무너졌다. 3할 타자인 요시다 마사타카를 막지 못하며 오릭스가 승리할 것이다.
◎ 3줄 요약
▶[[승패]] : 오릭스 승
▶[[핸디]] : -1.5 오릭스 승
▶[[U/O]] : 7.5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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