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2일 UCL - 아약스 vs 리버풀 분석
◈아약스
올 시즌 개막 이후 5경기에서 4승 1패를 기록 중이다. 대체적으로는 큰 어려움없이 올 시즌 출발을 한 셈. 최근 1-2년 사이 팀 내 핵심 또는 주력 자원들이 줄줄이 이탈했다. 그들을 대체해야 할 자원들이 적절한 활약을 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20세’ 슈르스(DF), ‘20세’ 안토니(AMF, 5경기 3골) , ‘20세’ 쿠두스(AMF, 3경기 1골 3도움), ‘18세’ 그라벤베르흐(MF, 3경기 1도움) 등이 대표적인 인물로, 이들 모두 출전이 확실시되고 있다. 특히 ‘18세’ 그라벤베르흐는 이번 일정에서도 볼 배급의 핵심 역할을 해야 한다. 우수한 드리블 능력을 바탕으로 온 더 볼(볼을 가지고 있을 때)의 움직임이 워낙 좋다. 이번 일정에서도 주로 온 더 볼 상황에서의 이점을 취하려 할 가능성이 높은데, 경쟁력을 발휘할 가능성이 썩 높진 않아 보인다. 데 리흐트(DF)의 뒤를 이을 차세대 센터백으로 낙점된 슈르스(DF)의 경우, 우수한 패스 능력을 갖춘 옵션으로 빌드 업 상황에서의 강점을 어필하려 할 공산이 크다. 하지만 리버풀 정도의 우월한 1차 압박 능력을 갖춘 클럽을 상대로도 흐트러지지 않을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번뜩이나 영향력은 기대해 볼 수 있겠으나, 판도를 앗아 올 노련미 부재는 찝찝한 대목이다.
◈리버풀
알리송(GK), 반 다이크(DF), 티아구(MF) 등 허리와 수비 라인의 중심 인물들이 급작스럽게 쓰러졌다. 근래 알리송이 없을 때, 상대 공격 라인의 강력한 1차 압박에 어려움을 호소했던 전례가 많았다. 아약스 특유의 강력한 1차 압박에 고전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겠다. 가뜩이나 원정 일정이기도 하다. 실점 가능성은 열어 두자. 그래도 마네(AMF, 최근 3경기 4골)와 살라(AMF, 최근 2경기 3골) 그리고 피르미누(FW, 최근 2경기 1도움) 등 간판 공격 옵션들의 경기력이 나쁘지 않다. 미나미노(FW)나 샤키리(AMF) 등의 출전은 가능하나, 대단한 영향력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점도 고려해야 할 변수다. 대량 득점이 가능한 환경은 아닐 것.
◈코멘트
아약스는 뉴 페이스들로 이번 일정을 감당해야 한다. 자국 리그에서는 우월한 면모를 기대해 볼 수 있겠으나, 유럽 대회, 그것도 리버풀 정도의 강호를 대상으로 자신감을 얻을 가능성이 높진 않아 보인다. 최소 실점은 가능하겠으나, 승점 3점을 앗아올 정도의 영향력은 기대할 수 없겠다. 베팅 시 참고하자.
◈추천 배팅
▶[[승패]] : 리버풀 승
▶[[핸디]] : 1.0 무승부
▶[[U/O]] : 2.5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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