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리그] 11월 03일 16:00 요코하마FC vs 오이타

11월 3일 J리그 - 요코FC vs 오이타 분석

◈요코하마(13위, 패무승패패)
이전 라운드(vs 쇼난) 1-0 패배로 연패 수렁에 빠졌다. 연패 기간에 무득점 경기를 반복한 공격진 부진이 거슬린다. 홈 이점을 안고 반등을 시도한다. 보다 적극적 운영을 시도할 것이 유력하다. 공격 전개를 주도하는 ‘스기모토-나카야마’ 측면 조합의 기회 창출 능력은 좋다. 직전 경기에서 11회 슈팅 시도로 상대 7회보다 많았다. 다만 1선의 결정력 기복으로 득점 생산에 어려움을 겪었다. 공격진 대체 자원을 적극 활용하고 있지만, 유사한 문제가 반복된다. 중원의 수비 전환 안정감 저하, ‘고바야시-이노하’ 중앙 수비진의 배후 공간 노출이 쉽다. 상대 역습에 위기를 반복할 것이 유력하다.

◈오이타 (12위, 승패무패무)
직전 경기(vs 우라와) 0-0 무승부로 최근 4경기에서 승리가 없다. 이 기간에 단 1득점에 그쳤다. 공수 양면에서 부진이 감지된다. 무게 중심을 낮춰 실점 최소화에 우선순위를 두며, 이를 통해 원정 부담 극복을 시도한다. 3백을 기반으로 진영을 구축한다. 측면 조합의 수비 기여는 여전히 만족스럽지 않다. 다만 상대가 이를 공략할 여력이 없다. 불안은 두드러지지 않는다. ‘미츠하라-다카자와’ 측면 조합을 활용한 역습이 완성도를 회복하고 있는 페이스다. 수비 전환에 불안을 드러내고 있는 상대 공략을 기대한다.

◈코멘트
두 팀 모두 최근 일정에서 강점 활용이 원활하지 않다. 승점 획득 어려움으로 이어지는 대목이다. 요코하마가 주도권을 잡고 공세를 시도하지만, 공격 전개 완성도 기복으로 기회 창출이 어렵다. 좁은 지역에 밀집한 오이타 공략이 어렵다. 오이타가 압박 집중력 유지, 역습 활용을 통해 승기를 잡을 일정이다. 다만 득점력 기복으로 핸디캡(+1) 극복은 어렵다.

◈추천 배팅
▶[[승패]] : 오이타 승
▶[[핸디]] : +1.0 무승부
▶[[U/O]] : 2.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