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07월 07일 18:30 한화 vs 롯데

차석관리자 야구 0 351 07.07

■ 한화 이글스

– 투수

장시환을 선발로 예고했다. 장시환은 지난 KIA 전에서 7이닝 동안 1실점밖에 내주지 않으며 좋은 피칭을 선보였다. 올 시즌 한화 유니폼을 입은 이후, 처음 친정팀을 맞이하지만 최근 피칭 페이스가 굉장히 좋기 때문에 충분히 호투를 기대할 수 있다.

– 타선

지난 경기에서 노태형이 3안타를 기록하며 맹타를 휘둘렀지만 득점권 찬스를 확실하게 살리지 못했다. 올 시즌 롯데를 상대로 노태형이 5할, 정은원, 최재훈, 이용규가 3할을 기록하고 있지만 득점권 찬스를 확실하게 해결할 수 없으면 이번 경기에서도 대량 득점에는 실패할 수밖에 없다.

– 변수 및 결장

장시환이 무너지지 않고 버텨줄 수 있을 지가 최대 관건이다.

■ 롯데 자이언츠

– 투수

장원삼을 선발로 예고했다. 장원삼은 지난 NC 전에서 6이닝 동안 5실점을 내주며 무너졌다. 그러나 2개의 피홈런이 뼈 아팠을 뿐, 피안타율은 2할밖에 되지 않았다. 한화 타선이 워낙 타격감이 좋지 않기 때문에 지난 경기에서 장원삼이 보여준 가능성이라면 이번 경기에서 호투를 기대하기 충분하다.

– 타선

지난 경기에서 민병헌만 멀티 히트에 성공하며 좋은 타격감을 선보였을 뿐, 타선의 침묵이 심각했다. 그러나 올 시즌 한화를 상대로 손아섭이 4할, 전준우, 마차도, 안치홍, 이대호, 김준태, 한동희가 3할 이상의 고타율을 기록하며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는 많은 득점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

– 변수 및 결장

장원삼이 무너지지 않으면 좋은 결과를 얻어낼 수 있을 것이다.

■ 결론

장시환과 장원삼 모두 최근 피칭은 괜찮은 편이지만 올 시즌 내내 불안한 피칭을 선보였던 투수들이다. 결국 타선에서 승부가 갈릴 것이고, 롯데 타자들이 한화만 만나면 맹타를 휘두르고 있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도 롯데의 타선이 폭발하며 롯데가 승리를 차지할 것이다.

■ Betting Tips

[일반 승/무/패] 롯데 승 (추천 o)

[핸디캡 1.5] 롯데 승 (추천 o)

[언오버 10.5] 오버 (추천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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