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07월 04일 18:00 NC vs KIA

 

 

 

NC(루친스키 6승1패 2.38)

기아(양현종 5승4패 4.67)

 

루친스키 투수는 직전경기(6/28) 원정에서 두산 상대로 7이닝 4피안타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6/23) 원정에서 KT 상대로 7이닝 7피안타(2홈런) 3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올시즌 10경기에서 6승1패, QS 9회 기록. 5월(3승 2.51)과 6월(3승1패 2.25) 꾸준한 했고 최고 150km 강속구가 좋은 무브먼트를 형성하는 모습이며 8연속 QS를 기록중이다. 올시즌 홈에서 2승1패 2.49, 상대전 1경기 승패없이 4.50, 6이닝 8K, 3실점 기록이 있다.

 

양현종 투수는 직전경기(6/27) 원정에서 키움 상대로 6이닝 2실점 패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6/21) 홈에서 삼성 상대로 4이닝 10피안타(2홈런) 8실점(7자책) 패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10경기 5승4패, 6경기 QS 기록2연속 패전에 빠져 있지만 직전경기에서는 QS+ 투구를 기록했던 상황. 초속과 종속의 차이가 크지 않은 묵직한 구위를 선보이는 가운데 제구의 영점도 잡혀 있었고 뛰어난 완급조절 능력을 선보이고 있다고 생각되는 투수. 올시즌 원정에서 3승2패 3.60, 지난시즌 상대전 3경기 1승1패 2.05 기록이 있다.

 

전일 경기에서는 기아가 8-2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3연승 흐름 속에 시즌 27승21패 성적. 김선빈이 2경기 연속 3안타 경기를 했고 가뇽 투수 이후 불펜진이 2.2이닝을 무실점으로 깜끔하게 마무리 했다. 반면, NC는 2연승이 중단 되는 패전이 나왔으며 시즌 34승16패 성적. 이날 경기에서 마운드에 올라온 3명의 투수가 모두 실점을 기록했고 2개 병살타가 나오면서 공격의 맥이 끊어졌다. 

 

팽팽한 투수전이 예상되는 경기. 연속 안타로 상대 마운드를 무너트리기 힘든 흐름이 예상되는 가운데 홈런포의 싸움이 중요한 타이밍. 장타 허용률에 있어서 루친스키 투수 보다 양현종 투수가 부족함이 나타나고 있다. NC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