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9일 KBO - KIA 타이거즈 vs NC 다이노스 분석
◈KIA 타이거즈
브룩스는 개막전에서 두산 상대로 완벽하게 경기를 끌고 갔다. 포심과 슬라이더, 체인지업등 다양한 구종을 완벽한 제구로 존에 넣었고 공의 무브먼트도 대단했다. 힘이 떨어진 8회 실점하며 패하긴 했지만 에이스로써 역할은 충분히 했다. 지난 시즌 우승팀인 엔시 상대로도 3경기에서 평균 6.2이닝을 책임지며 1승 2.75의 방어율을 기록했다.
키움과 3연전에서 스윕을 거둔 KIA는 애런 브룩스를 앞세워 기세를 이어가려 한다. 브룩스는 이전 두산 전에서 7.1이닝 7피안타 무사사구 2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며 퀄리티 스타트 달성에 성공했다. 이전 시즌 NC를 상대로 3경기에 나와 1승 ERA 2.75를 기록하며 수준급의 피칭을 선보였던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호투를 펼칠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이전 경기에서 김재열과 이준영이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는 점도 긍정적인 부분이다.
◈NC 다이노스
신민혁은 엔시의 5선발로 나선다. 지난 시즌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기회를 받았고 이번 시즌 선발 경쟁을 이겨내며 다시 기회를 받았다. 우완으로 배짱이 두둑하고 구위도 좋다는 평가를 받지만 워낙 직구 위주의 피칭으로 피장타가 많다는 단점도 확실하다.
롯데와 3연전에서 루징 시리즈를 당한 NC는 신민혁을 앞세워 반전을 노린다. 신민혁은 이전 시즌 2승 3패 ERA 5.79를 기록하며 무너졌다. KIA를 상대로 2경기에 나와 1패 ERA 7.71을 기록하며 완전히 무너지는 모습을 보였던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무너질 가능성이 충분하다. 게다가 이전 경기에서 이승헌이 2실점, 임창민과 홍성민이 1실점씩 내줬다는 점도 불안하다.
◈코멘트
브룩스는 첫 경기에서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였고, 이전 시즌 NC에게 강했다. 이전 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린 김태군을 막아낼 가능성이 충분하다. 반면 신민혁은 이전 시즌 KIA에게 약했다. 5할 타자인 김선빈, 3할 타자인 최원준과 류지혁을 막지 못하며 KIA가 승리할 전망이다.
기아의 승리를 본다. 브룩스는 어느 팀을 상대해도 qs를 할 수 있는 확실한 에이스고 편안한 홈 등판이기도 하다. 9회 연속 6안타를 기록하며 대역전극을 거둔 팀 타선의 기세도 좋다. 엔시는 나성범이 상대를 가리지 않고 최고의 타격감을 보이고 있지만 그를 제외한 타선의 부침이 심하다. 원종현과 홍성민등 필승조가 초반 무너졌기에 뒷심도 떨어진 엔시가 다시 한 번 시리즈를 패배로 시작할 것이다.
엔시 타선이 브룩스 상대로 빈타에 시달릴 것이기에 언더다.
◈추천 배팅
▶[[승패]] : KIA 타이거즈 승
▶[[핸디]] : -1.5 KIA 타이거즈 승
▶[[U/O]] : 9.5 언더 ▼
해외배당, 네임드사다리, 알라딘사다리, 네임드, 네임드달팽이, 스코어게임, 프로토, 네임드, 토토, 슈어맨, 로하이, 총판모집, 가상축구, 먹튀폴리스, 라이브맨, 먹튀검증, 올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