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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분석

[Friendlies] 11월 18일 01:00 요르단 vs 스페인

차석관리자 0 479

 

 

◈요르단 (피파 랭킹 84위 / 팀 가치 : 8.95m 파운드)

월드컵에서는 아시아 최종 예선도 가지 못하고 2차예선에서 3위로 탈락했다. 하위 전력을 상대로는 승점과 득점을 만들어내는 데 문제가 없었으나, 쿠웨이트와 호주에게 덜미를 잡히는 등 각 조의 라이벌이라고 할 수 있는 상대들에게 고전한 것이 발목을 잡았다. 스페인과의 전력 차이를 감안하면 ‘텐백’ 형식으로 나서다가 역습 한 방을 노리는 방식을 차용할 가능성이 높다. 중동 국가들 중에서는 전방 전력이 나름대로 괜찮은 편인데, 다르두르(FW / 알람타)가 101경기 32골로 순도 높은 결정력을 꾸준히 보여왔고, 타마리(FW/ 루벤)도 벨기에에서 활약하면서 꾸준히 이름을 올리고 있는 전력. 다만 유럽파도 유럽 하부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는 정도에 그치고 있고, 상대 수비진과의 퀄리티 차이를 감안했을 때 공격적으로 별다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할 가능성을 더 높게 점치는 것이 나을 것입니다.

 

◈스페인 (피파 랭킹 7위 / 팀 가치 : 902.00m 파운드)

유럽 지역예선 B조 1위로 무난하게 월드컵 진출을 확정 지었다. 최근 메이저 대회인 유로 2020 4겅, 네이션스리그 파이널 진출 등 전성기 시절의 아성에는 미치지 못한다고 할지라도 강력한 전력인 상태. 월드컵에서도 독일과 함께 조 ‘2강’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중앙 전력을 바탕으로 안정감 있는 전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유로 2020때부터 지적되어왔던 전방 파괴력은 아직도 해결될 기미를 보이지 못하고 있는 상태. 파티(FW / 바르셀로나)는 부상으로 인해 소속팀에서도 출전 기회가 많지 않고, 페란(FW / 바르셀로나)도 오프더볼에 비해 슈팅 능력치는 좋지 못하다. 그나마 모라타(FW / 아틀레티코)가 그나마 기댈 수 있는 선수. 요르단을 상대로 중앙 장악에는 전혀 문제가 없을 가능성이 높으나, 요르단의 ‘텐백’에 대응할 수 있는 방식을 찾아내는 것이 숙제가 될 것입니다.

 

◈코멘트

스페인이 압도적으로 우위일 가능성이 높은 상태. 기본적인 전력 차이가 상당히 큰데다 스페인 특유의 점유율 축구를 펼칠 수 있는 기반은 완벽하게 마련되어 있는 상태. 다만 여전히 중앙 전력에 비해 공격진의 활약상은 부족한 편이고, 요르단도 스페인을 상대로 공격적인 성과를 거의 올리지 못할 가능성이 높음을 감안한다면 높아진 언오버▲ 기준점(3.5)에는 도달하지 못할 가능성을 높게 점쳐야 할 것입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스페인 승

[[핸디]] : -2.0 스페인 승

[[U/O]] : 3.5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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