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1일 K리그1 - 제주 vs FC서울 분석
◈제주 유나이티드 (리그 4위 / 패무승패승)
최근 리그 2연승으로 상승세를 잇는 중이다. 시즌 초반 무승부를 반복하며 실리적인 축구를 구사했다면, 최근 경기선 승점 3점이라는 결과물까지 얻고 있는 중이다. 이번 라운드 역시 승점 3점 확보가 어렵지 않을 전망이다. 강력한 1선 라인을 보유하고 있어 득점 성과를 내는데 능하다. 최전방 공격수 주민규(FW, 최근 5경기 5골)가 4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해 확실한 득점원으로 자리 잡았고, 정우재(LWB)-안현범(RM) 윙백 라인도 기민한 공·수 전환으로 힘을 보탠다. 1~2득점 생산은 무리한 과제가 아니다. 여기에 안정적인 수비가 더해진다. 정운-권한진-김오규로 이어지는 스리백 변화를 최소화해 조직력을 다졌다. 상대 공세에 협력 수비로 위기를 유연하게 넘긴다. 이들의 시너지가 재구현된다는 전제 하, 이번 경기서도 클린 시트 달성을 노려볼만하다.
◈FC 서울 (리그 7위 / 패패패패패)
FA컵 포함, 최근 공식전 5연패를 기록 중이다. 이번 라운드서 반전을 꾀하지만 성공 확률은 극히 떨어진다. 우선 부상 공백이 심각하다. ‘주포’ 박주영(FW) 몸 상태가 100%가 아니라 출전을 속단할 수 없다. 빈공이 뚜렷한 상황서 뼈아픈 이탈이 될 수 있다. 또한 중원 핵심 자원인 기성용(CDM)과 한찬희(CM)가 이탈했고, 윙 포워드 조영욱(RW)과 박정빈(RM) 역시 부상에 신음하는 중이다. 확실한 전력 열세로 상대에 일격을 가하기 힘들다는 결론에 이른다. 게다가 수비마저 흔들린다. 기성용, 한찬희 부재로 오스마르(CDM)가 빌드업과 전개, 수비를 도맡아해야 하고, 이로 인해 중원 하중이 늘어난다. 스리백 라인은 실수를 반복하며 필요 이상의 위기를 허용하는 중이다. 무실점 도전이 어려운 과제로 비치는 이유다.+
◈코멘트
난전 양상이 예상되지만 제주가 근소 우위를 점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경기서 승률을 급격히 늘리는 과정에 있다. 스쿼드 내 별다른 부상자가 없기에 100% 전력 활용도 가능하다. 부진이 심각한 서울이 다양한 전술을 가미해 공격적으로 나서도 상대 후방 라인을 공략할 마땅한 공격 선택지가 없다는 점이 뼈아프다. 제주 승, 언더(2.5점 기준)를 예상하는 쪽이 옳다.
제주가 승점을 딸 것이다. 최근 4경기 연속골 포함 6골을 기록 중인 주민규의 발끝이 매우 뜨겁고 제르소와 켄자바예프도 류승우등과 함께 주민규를 지원할 수 있다. 단, 서울이 연패 탈출의 의지가 강하고 원정에서 오스마르 위주로 안정적인 수비 축구로 나설 것이기에 승리까지는 어렵다. 나상호와 박정빈등 빠른 선수를 앞세운 서울의 돌파를 막기 위해 제주도 수비적으로 90분 내내 신경을 써야 하기도 한다.
무승부 경기다. 서울이 수비적으로 나설 가능성이 큰 경기이기에 언더가 유력하다.
◈추천 배팅
▶[[승패]] : 제주 승
▶[[핸디]] : -1.0 무승부
▶[[U/O]] : 2.5 언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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