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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분석

[Friendlies] 11월 17일 22:40 일본 vs 캐나다

차석관리자 0 471

 

 

◈일본 (피파 랭킹 24위 / 팀 가치 : 152.70M 유로)

월드컵 예선에서 사우디에게 조 1위를 내주기는 했으나, 죽음의 조에서 월드컵 직행을 이루었다는 점에서 호평을 할 요소는 충분할 것. 코스타리카와의 경기를 대비하기 위해 캐나다와 평가전을 가지게 되는데, 같은 조에 독일과 스페인이 있어 코스타리카 전을 꼭 잡아야 하는 상황임을 감안하면 이 평가전의 의미는 꽤 크다. 중앙 전력에 비해 공격진의 결정력이 매우 좋지 못하다. 중원에는 엔도(MF / 슈투트가르트), 카마다(MF / 프랑크푸르트) 등 유럽에서 인정받는 유수의 자원들이 꽤 포진해 있으나, 전방에서의 성과가 잘 나오고 있지 못하다. 이토(MF / 랭스)의 4골이 아니었더라면 본선 진출이 위험할 수도 있었다는 평가도 있었을 정도. 코스타리카 전을 염두에 두고 경기를 풀어나갈 가능성이 높아 ‘텐백’을 가동했던 브라질전(0-1 패)보다는 튀니지전과 비슷한 플랜을 가져올 가능성이 높은데, 해당 경기에서도 무득점에 그친데다 3개의 유효슈팅이 모두 실점으로 연결되는 등 경기력도 심각하게 널을 뛰는 양상을 보이기도 했다.

 

◈캐나다 (피파 랭킹 41위 / 팀 가치 : 187.60M 유로)

멕시코와 미국을 제치고 북중미 에선 1위를 차지하면서 ‘황금기’를 맞이한 전력. 다만 캐나다 특유의 혹한 추위에 덕을 보았다는 평도 있는 만큼, 원정에서의 경기력에서는 더 보여줄 것이 많다. 그래도 유럽파 3명이 배치되어 있는 공격력만큼은 높은 평가를 할 수 있을 것. 데이비드(FW / 릴)의 폼이 좋은 것은 매우 긍정적. 올 시즌 원톱으로 나서면서 장기였던 오프더볼 능력을 극대화 하는 모습을 꽤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만 아군이 중앙에서 밀릴 경우 데이비드가 할 수 있는 것이 적어진다는 단점은 있으나, 레린(FW / 브뤼헤)와의 콤비 플레이를 기대해볼 수 있고 지역 예선에서 데이비드가 가장 많은 공격포인트를 기록했을 정도로 국대와 클럽 사이 폼의 차이도 크지 않은 편. 소속팀에서는 데이비드(LB / 바이언)가 아데커미(LB / 하타이스포르)에게 왼쪽 수비를 맡기고 중원에 배치되면서 중앙 장악력에 꽤 신경을 쓰고 있는 상태. 데이비드를 향한 공격 지원에서도 큰 부담이 없을 가능성이 높다.

 

◈코멘트

일본의 사이드로 보기는 어려운 경기. 일본이 이번 경기에서는 수비적인 면 보다는 중앙 싸움과 공격에 신경을 쓸 가능성이 높은데, 전방 자원들의 부진으로 인해 결과를 장담하기는 어려운 상태다. 일본의 경기력에 기복이 상당히 큰 상황이기도 하고, 캐나다가 중앙 싸움에서 밀리지 않는 경기를 할 가능성도 높은 상태. 핸디(-1.0)를 적용하고 캐나다의 승리를 점치는 것을 노려볼 수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캐나다 승

[[핸디]] : +1.0 캐나다 승

[[U/O]] : 2.5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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