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3일 V리그 - 도로공사 vs 흥국생명 분석
◎ 도로공사
직전 경기(vs GS칼텍스)에서 3-0으로 완패했다. ‘켈시-박정아’ 좌우 공격 라인의 분전, 배유나의 득점 지원이 맞물렸으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세터 이고은의 후반 집중력 저하 문제가 고스란히 경기력에 묻어났다. 문정원, 전세얀 등 국내 자원들은 공수 양면에서 강점을 잃었다. 막강한 공격력을 자랑하는 흥국생명 상대로 저항을 기대하기 어렵다.
한국도로공사는 직전경기(1/10) 원정에서 GS칼텍스 상대로 0-3(24:26, 23:25, 22: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5) 홈에서 KGC인삼공사 상대로 3-1(21:25, 25:17, 25:20, 25:14) 승리를 기록했다. 최근 5경기 1승4패 흐름 속에 시즌 6승11패 성적. GS칼텍스상대로는 박정아(13득점, 42.86%)가 분전햇고 매세트 박빙의 승부를 펼쳤지만 켈시 페인(18득점, 35%)의 결정력이 승부처에 부족했던 경기. 전새얀이 공격과 블로킹에서 힘이 되어주지 못하면서 상대 블로킹을 분산시킬수 없었고 교체 투입 된 문정원도 반전의 카드가 되주지 못하면서 측면 공격수의 나머지 한자리가 문제가 되었던 상황. 또한, 기대했던 배유나(9득점, 28.57%)의 중앙 옵션도 철저하게 차단 당했던 패배의 내용.
◎ 흥국생명
직전 경기(vs 현대건설)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충분한 휴식을 가진 것이 약으로 작용했다. 직전 경기에서 ‘이재영-김연경’은 44점을 합작했으며, 세터 이다영은 효율적 배급으로 공격진 강점 극대화에 성공했다. 대체 외국 자원 브루나는 입국 과정의 코로나 확진으로 2월에 출전이 가능하다. 이 위치에 있는 김미연 활약이 중요해진다. 공격에서 강점을 드러내지 못하지만, 정확한 리시브와 서브 에이스로 팀에 기여하고 있다.
흥국생명은 직전경기(1/8) 홈에서 현대건설 상대로 3-0(25:19, 25:22, 26:24)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29) 원정에서 현대건설 상대로 2-3(25:27, 25:14, 25:20, 21:25, 10:15)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13승3패 성적. 1월3일 GS칼텍스와 홈경기가 취소되면서 3라운드 마지막 맞대결에서 패배를 기록한 현대건설 상대로는 결자해지를 위한 흥국생명 선수들의 동기부여가 범실(7-16)을 최소화 하는 높은 집중력으로 나타난 경기. 이재영(27득점, 45.28%)이 펄펄날았으며 승부처에 기연경(18득점, 43.59)의 결정력도 돋보인 경기. 또한, 서브(5-1) 싸움에서 완승을 기록하는 가운데 이다영 세터가선발 출전해서 세트당 14.00개의 높은 세트를 만들어 낸 승리의 내용.
◎ 결론 & 배팅 방법
흥국생명 승리를 예상한다. 도로공사는 최근 일정에서 흔들리는 경기력을 쉽게 잡지 못하고 있다. 반면 흥국생명은 휴식 이후 완전히 강점을 회복했다. 공격력에 있어 현격한 차이가 발생할 것이며, 고스란히 결과로 이어진다. 도로공사 외국인 자원 켈시는 흥국생명 김연경에 비해 공격 성공률이 10% 이상 차이 난다. 흥국생명이 다양한 자원의 득점 지원을 더해 승기를 잡을 일정이다.
컨디션을 회복한 이다영 세터의 모습이 나타나면서 김연경, 이재영의 쌍포 위력도 부활한 흥국생명 이다. 흥국생명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언더오버)
3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한국도로공사가 원정에서 3-0(25:23, 28:26, 25:21) 승리를 기록했다. 켈시 페인(22득점, 54.05%)이 해결사가 되었고 블로킹(6-3)과 범실(20-22)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한 경기. 반면, 흥국생명은 김연경(21득점, 48.78%)이 분전했지만 루시아에 이어서 고열증상으로 코로나 검사를 받은 이재영과 밀접잡촉자로 격리 된 이다영 세터가 결장한 공백을 메울수 없었던 경기.
2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흥국생명이 원정에서 3-1(15:25, 25:22, 25:18, 25:22) 승리를 기록했다. 슬로우 스타터의 모습이 이어지면서 1세트를 빼앗겼지만 승부처에 김연경(29득점, 40%)이 힘을 내면서 분위기를 반전시키면서 승점 3점을 가져올수 있었던 경기. 어깨 부상 때문에 정상 가동될수 없었던 루시아의 공백을 김미연이 메웠고 이재영(23득점, 32.20%)도 경기 초반 부진에서 벗어나 2세트 이후 부터는 자신의 몫을 해냈던 상황. 반면, 한국도로공사는 켈시 페인(35득점, 40%)의 분전이 나오면서 1세트에 강한 도로공사의 모습이 나타났지만 2세트 이후 부터 랠리 상황에서 이고은 세터와 호흡이 맞지 않았고 박정아(14득점, 27.91%)의 공격 성공률도 떨어졌던 경기.
1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흥국생명이 홈에서 3-2(19:25, 16:25, 25:20, 26:24, 15:13) 승리를 기록했다. 이다영 세터의 토스가 흔들리고 범실이 늘어나면서 1,2세트를 빼앗겼고 3세트 리드를 허용하면서 0-3, 셧아웃 패배의 위기에 몰렸지만 세트 중반 부터 김연경(26득점, 4.34%)이 강한 서브와 함께 무너지고 있는 팀을 지탱해주는 버팀목이 되어주면서 리버스 스윕에 성공한 경기. 반면, 한국도로공사는 켈시(39득점, 39.24%)와 배유나(13득점, 52.38%)의 활약으로 대어를 사냥하는듯 보였지만 김연경을 막지 못하면서 리버스 스윕 패배를 당한 경기.
도로공사와 경기에서 1세트가 항상 문제가 되었던 흥국생명 이였고 켈시 페인은 흥국생명을 만나면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흥국생명의 3-1 승리가 예상되는 경기다.
◎ 3줄 요약
▶[일반 승/패] 흥국생명 승
▶[핸디캡 +1.5] 흥국생명 승
▶[언오버 181.5] 언더 또는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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