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01월 20일 19:00 신한은행 vs 하나원큐

1월 20일 KBL - 신한은행 vs 하나원큐 분석

신한은행은 직전경기(1/16) 원정에서 BNK썸 상대로 85-66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4) 홈에서 우리은행 상대로 61-64 패배를 기록했다. 최근 5경기 4승1패 흐름 속에 시즌 11승9패 성적. BNK썸 상대로는 김단비(26득점, 10리바운드)가 코트를 장악했고 선수 전원이 리바운드에 참여하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며 팀 리바운드 싸움(35-27)에서 우위를 점령한 경기. 23개 자유투를 100%% 적중률 속에 림에 꽂아 넣었고 수비 리바운드를 잡으면 빠른 업 템포 농구와 반 박자 빠른 패스 게임이 동반 되었던 상황. 또한, 승부처에 수비에서 높은 집중력을 발휘했으며 세컨 유닛 싸움에서도 우위를 점령했던 승리의 내용.

하나원큐는 직전경기(1/15) 홈에서 KB스타즈 상대로 67-69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4) 원정에서 삼성생명 상대로 49-64 패배를 기록했다. 7연패 흐름 속에 시즌 4승16패 성적. KB스타즈 상대로는 에이스 강이슬(18득점, 9리바운드)이 부상에서 돌아온 효과가 나타났고 강유림(17득점, 9리바운드), 신지현(22득점, 6어시스트)의 분전이 나오면서 선전하면서 4쿼터 후반에 역전에 성공하기도 했지만 박지수를 막지 못한 것이 문제가 되었던 경기. 빠른 패스와 빅맨들의 정확한 스크린플레이는 좋았지만 빅맨 자원들의 득점 지원에 아쉬움이 있었고 고아라의 부상 결장 공백도 표시가 났던 상황. 다만, 선수 전원이 적극적인 리바운드 참여를 통해서 +4게 리바운드 마진을 기록했고 속공이 많이 나왔다는 것은 위안이 된다.

하나원큐는 강이슬이 부상에서 돌아왔지만 고아라는 당분간 출전이 힘들다. 고아라의 결장으로 높이 싸움에서 하나원큐가 불리한 위치에 놓이게 되었고 김단비를 제어할수 있는 수비수가 하나원큐에는 없었다. 신한은행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4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신한은행이 홈에서 74-64 승리를 기록했다. 김단비(26득점, 5어시스트, 9리바운드)가 코트를 장악했고 빠른 업 템포 농구와 반 박자 빠른 패스 게임이 동반 되면서 11개 3점슛을 39.3% 적중률 속에 림에 꽂아 넣었던 경기. 반면, 하나원큐는 공수의 핵심이 되는 강이슬과 고아라가 부상으로 결장한 공백이 크게 나타났고 전반전 11점차 열세를 보였던 것이 끝까지 문제가 되었던 경기. 또한, 15.8%의 저조한 3점슛 성공률도 문제였지만 53.8%를 기록한 자유투 성공률 때문에 분위기를 끌어 올릴수 없었던 패배의 내용 이였다.

3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신한은행이 원정에서 77-66 승리를 기록했다. 3점슛(5/21, 23.8%) 성공률이 떨어지고 김수연(2득점, 3리바운드)이 부진한 경기력을 보이면서 전반전(33-36) 한때 10점차 열세를 보이는등 고전 했지만 트리플 더블을 기록한 김단비(26득점, 11어시스트, 15리바운드)의 활약으로 역전승을 기록한 경기. 반면, 하나원큐는 강이슬(17득점, 5어시스트, 8리바운드), 고아라(16득점)의 분전이 나왔지만 리바운드 싸움(27-43)에서 완패를 당하며 추격의 빌미를 제공했고 이날 경기에서 트리플 더블을 기록한 김단비를 끝까지 막아내지 못했던 경기.

2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신한은행이 원정에서 80-72 승리를 기록했다. 빅맨 자원이 되는 김수연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2분여 출전 시간 밖에 소화할수 없었지만 선수 전원이 리바운드에 참여하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며 팀 리바운드 싸움(42-38)에서 판정승을 기록했고 11개 3점슛을 44%의 만족할수 있는 적중률 속에 림에 꽂아 넣었던 경기. 반면, 하나원큐는 강이슬(18득점)이 팀내 최다 득점을 기록했지만 3점슛(0/5)이 모두 빗나갔고 리바운드 싸움(28-32)에서 밀리고 실점으로 연결 되는 턴오버도 상대 보다 많았던 경기.

1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신한은행이 홈에서 73-55 승리를 기록했다. 김수연(8득점 13리바운드 5어시스트)이 골밑을 사수했고 선수단 전원은 한 발 더 뛰며 리바운드를 사수하면서 +14개 리바운드 마진을 기록했던 것이 승리의 원동력이 되어준 경기. 40분 풀타임을 소화한 한채진(13득점 8리바운드 6어시스트)의 투혼도 인상적 이였으며 김단비(18득점 11리바운드)는 해결사가 되었던 상황. 반면, 하나원큐는 리바운드 싸움에서 완패를 당하고 야투(30.8%) 성공률이 3점슛(36.4%) 성공률 보다 떨어지면서 완패를 당한 경기.

올시즌 상대전에서 리바운드 부문 최하위를 기록중인 하나원큐를 상대로 신한은행이 모두 리바운드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했고 하나원큐를 만나면 한엄지가 김단비를 도와서 펄펄날았다.

◎ 3줄 요약
▶일반 => 승
▶핸디캡=>승
▶언더&오버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