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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분석

[KBL] 01월 20일 19:00 서울SK vs 원주DB

차석관리자 0 860

 

 

1월 20일 KBL - 서울SK vs 원주DB 분석

서울SK는 직전경기(1/13) 원정에서 고양 오리온 상대로 73-8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 홈에서 서울삼성 상대로 80-89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13승18패 성적. 고양 오리온 상대로는 김선형, 안영준, 최준용, 김민수가 부상으로 이탈한 공백을 양우섭, 최성원, 오재현으로 구성 된 쓰리가드 시스템을 통해서 메우려고 했지만 낮아진 높이의 문제점이 나타난 경기. 자밀 워니가 무려 41득점, 16리바운드를 적립했지만 포워드 싸움에서 완패를 당했던 상황. 또한, 상대가 2개의 턴오버 밖에 기록하지 않는 높은 집중력을 보여준 것과 비교해서 18개의 턴오버를 쏟아 낸 SK의 턴오버가 많았고 부상 선수들의 공백 때문에 경험이 많지 않은 선수들의 출전시간이 늘어나다 보니 위기 상황에 대한 대처가 미흡했던 패배의 내용.

원주DB는 연속경기 일정이였던 직전경기(1/10) 홈에서 창원LG 상대로 83-91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9) 원정에서 서울 삼성 상대로 81-75 승리를 기록했다. 최근 4경기 1승3패 흐름 속에 시즌 8승22패 성적. 창원LG 상대로는 얀테 메이튼(15득점, 8리바운드), 저스틴 녹스(21득점, 12리바운드), 김종규(13득점)가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전일 경기에서 부상을 당한 두경민의 공백이 크게 나타나며 백코트 싸움에서 밀렸던 경기. 리바운드 싸움에서 +10개 마진을 기록했지만 상대 보다 턴오버가 11개나 더 많았으며 체력 싸움에서 부족함을 보였던 상황. 또한, 투지 싸움에서도 상대보다 적극성이 부족했고 배강률이 깁종규의 휴식 구간을 책임지지 못했던 패배의 내용 이였다.

부상 선수가 너무 많아진 SK의 고전이 예상되는 경기. 3라운드 맞대결에서 SK가 승리를 기록했지만 리바운드 싸움에서 열세를 보였고 당시 게임 체인저 역할을 해준 김선형이 추가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상황. 원주DB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3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서울SK는 연속경기 일정 이였고 홈에서 95-89 승리를 기록했다. 자밀 워니(15득점, 9리바운드)가 4쿼터 승부처에 해결사가 되었고 루키 오재현(19득점)이 두경민과 매치업에서 판정승을 기록하며 팀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어준 경기. 김선형(12득점, 6어시스트), 오재현과 최성원(양우섭)을 동시에 가동하는 쓰리가드 시스템에서 3점슛 4개를 기록한 양우섭(13득점)의 외곽포 폭발도 팀 분위기를 끌어올리는데 결정적인 힘이 되어준 상황. 다만, 안영준, 최용준의 공백으로 높이가 낮아지면서 팀 리바운드 싸움(31-38)에서 밀렸고 최부경, 김민수의 활약이 미비했던 부분은 불안요소로 남았다. 반면, 원주DB는 얀테 메이튼(23득점, 7리바운드)이 분전했지만 승부처에 자밀 워니와 쇼다운 게임에서 밀렸고 김종규(7득점 12리바운드 2블록)는 수비와 리바운드에서 제몫을 해냈지만 3차례 3점슛 시도를 모두 실패하는 가운데 야투(2/11) 효율성이 바닥을 쳤던 경기. 또한, 전반전(50-41) 리드를 잡은 이후 후반전에 수비가 느슨해졌던 것이 결극 화근이 되었던 역전패의 빌미가 되었다.

2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원주DB가 홈에서 82-73 승리를 기록했다. 완전한 몸상태는 아니였지만 김종규(9득점, 2어시스트,5리바운드)가 부상에서 복귀하면서 높이가 강화 된 효과가 나타났고 4쿼터(27-16) 3점슛 3개를 성공시킨 김훈이 난세의 영웅으로 등극한 경기. 반면, 서울SK는 김선형(18득점, 5어시스트, 4리바운드 4스틸)이 분전했지만 팀 3점슛 성공률(5/23, 23.8%)이 바닥을 쳤고 4쿼터(16-27) 두경민과 허웅만 신경쓰다가 김훈에게 3점포 3방을 허용하면서 수비가 무너진 경기.

1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서울SK가 원정에서 78-72 승리를 기록하며 정규시즌 원주 원정 6연패 사슬을 끊어 냈다. 자밀 워니(15득점, 11리바운드)가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골밑에서 힘을 냈고 김선형(11득점, 6어시스트)이 림을 직접 공략하는 돌파 옵션을 보여주면서 배병준(12득점)이 반사 이익을 누렸던 경기.반면, 원주DB는 연속경기 일정 이였고 김현호, 김훈, 김태술 외에 김종규, 윤호영이 결장한 공백이 표시가 날수 밖에 없었고 해결사가 되어야 하는 두경민의 야투(4/18)와 3점슛(2/10) 성공률이 바닥을 쳤던 경기.

2라운드 맞대결 당시 11연패에 빠져 있던 원주DB에게 패배를 당했던 SK가 4라운드 맞대결에서는 징종규에 대한 수비에 큰 어려움이 나타날 것이다. 또한, 징크스는 아직 유효하다고 생각되며 체력적인 부분에서 우위에 있으며 원주DB 선수들의 독한 경기력(?)은 보장이 되는 타이밍 이다. 체력적인 부분이 올라오기 시작한 얀테 메이튼이 자밀 워니의 대항마가 되어줄 것이다.

▶일반 => 패
▶핸디캡=> 패
▶언더&오버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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