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스엔젤레스 (서부리그 1위 / 승패승승승)

최근 페이스는 말이 필요 없다. 3연승과 함께 서부리그 1위를 달리는 중. 현재 2위와의 승점 차도 4점차며, 1경기를 덜 치렀기 때문에 더욱 차이가 벌어질 가능성이 높다. 특히나 이번 시즌 홈에서는 단 1패밖에 허용하지 않으며 홈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7월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월드 클래스’급 선수인 키엘리니(DF)와 베일(FW, 직전 경기 1골)을 영입하며 선두 굳히기에 나섰다. 특히나 키엘리니는 두 경기 연속 안정적인 수비를 보여주고 있으며, 베일은 직전 경기에서 데뷔골을 터뜨리며 적응을 마친 모습. 여기에 기존의 아랑고(FW, 최근 3경기 3골 1도움)와 벨라(FW, 최근 5경기 5도움)도 꾸준히 좋은 폼을 유지하고 있다. 선수단 면면으로나 최근 흐름으로나 리그 선두를 유지할만한 전력이므로 이번 일정에서도 승리가 가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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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장자 : 두에나스(MF / C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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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애틀 (서부리그 9위 / 패승패패패)

직전 경기에서 콜로라도에게 2-1 신승을 거두며 3연패의 흐름을 끊었다. 다만, 여전히 순위는 중위권에 머무르고있으며, 원정에서는 2연패를 기록 중. 기세를 이어나가야 하는 상황에서 리그 최강자를 만나는 악재를 겪었다.

특히나 원정에서 득점력이 매우 떨어지는 것이 문제. 최근 원정 5경기 중 4경기에서 무실점으로 일관했다. 경기당 평균 0점대의 득점률을 기록 중. 슈팅횟수는 적은 편이 아니지만, 결정력이 가장 큰 걸림돌이 되고 있다. ‘주력 1선’ 브루인(FW)과 ‘2선’ 롤단(FW)의 침묵이 꽤나 길어지고 있다. 여기에 ‘최다 득점자’ 루이디아즈(FW)는 부상이 재발해 여전히 경기에 나설 수 없는 상태. 이번 일정에서도 키엘리니(DF)가 버티는 로스엔젤레스의 골문을 뚫을 가능성은 높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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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장자 : 파울로(MF / A급), 바르가스(MF / A급), 로우(FW / B급), 루이디아즈(FW / A급) 

● 팩트 체크

1. 최근 5경기 맞대결 : 5전 1승 2무 2패 6득점 7실점 (시애틀 우세)

2. 로스엔젤레스 이번 시즌 홈 성적 : 11전 8승 2무 1패 (무실점 비율 : 27%, 무득점 비율 : 0%)

3. 시애틀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10전 3승 1무 6패 (무실점 비율 : 20%, 무득점 비율 :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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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 유력 포탈의 예측 정보

[PredictZ] 3-1 (로스엔젤레스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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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양상 & 베팅 추천

로스엔젤레스는 최근 홈 4경기 중 3경기에서 오버(2.5 기준)가 나온 점, 시애틀도 꾸준히 원정에서 실점을 허용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번 일정도 오버(2.5 기준)의 가능성이 높겠다. 또한 로스엔젤레스는 ‘월드 클래스’급 선수인 베일(FW)과 키엘리니(DF)가 팀에 안정적으로 녹아들며 상승세에 힘을 보태고 있는 중. 베일은 데뷔골까지 터뜨리며 팀 승리에 일조했다. 반면 시애틀은 원정 약세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으며, 무엇보다 득점력이 가장 큰 문제점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일정에서도 로스엔젤레스의 승리가 예상된다. 

● 3줄 요약

[일반 승/무/패] 로스엔젤레스 승 (추천 o)

[핸디캡 / -1.0] 로스엔젤레스 승 (추천 x)

[언더오버 / 2.5] 오버 (추천 o)

[J리그] 7월30일 산프히로 vs FC도쿄 경기분석

● 산프레체 (리그 6위 / 승패무승무)

최근 승리와 패배를 오가며 경기력 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중. 공식 6경기에서 승 2무 2패를 기록 중이다. 리그순위도 6위로 쳐진 상황. 그래도 홈에서는 12경기 7승, 홈 6경기 무패를 기록하며 나름대로 홈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3-1-4-2 의 전방에 무게감을 둔 공격적인 포메이션을 주로 사용한다. 특히, 전방에 숫자를 많이 배치한 만큼 적극적인 압박을 바탕으로 볼을 탈취하게 되면 빠르게 전개해 득점을 만들어내는 타입. 이러한 전술은 체력적으로 부담이 되는 원정에서보다 홈에서 더욱 잘 먹혀 들어가는 중. 최근 홈 6경기에서 10골을 기록하며 꾸준한 득점력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동아시안컵에서도 한국을 상대로 맹활약 한 모리시마(FW, 최근 4경기 2골)가 최근 꾸준히 득점을 터뜨리고 있으며, 낫소다(MF, 최근 6경기 3도움)의 뛰어난 왼발 킥 능력을 활용한 세트피스 득점력도 좋은 편. 최근 원정에서의 수비가 불안한 도쿄를 상대로 이번 일정도 득점이 가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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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장자 : 아유카와(FW / C급), 비에이라(FW / C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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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쿄 (리그 7위 / 패무승패승)

6월 중순 쇼난과의 0-2 패배를 시작으로 공식 3연패를 기록하며 좋지 못한 6월을 보냈으나, 7월 들어 치른 4경기에서 단 1패만을 허용하며 분위기를 찾은 모습. 다만, 원정에서는 3연패로 아직까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주로 4-3-3 포메이션을 바탕으로 점유율을 50% 이상 유지하며 경기를 주도하지만, 앞선 홈 맞대결에서는 산프레체의 중원에 밀려 점유율을 포기한 채 역습 전술로 맞섰다. 당시 경기 자체는 밀렸으나 결정력을 발휘해 2-1 승리를 거둔 바 있다. 다만, 언급했듯이 원정 약세가 이어지고 있으므로, 이번 일정에서는 경기력과 결과 모두 산프레체에 밀릴 예정. 특히나 시즌 초반에 비해 급작스럽게 늘어난 실점이 하락세의 주 원인이다. 앞선 원정 3경기에서도 10실점이나 허용하며 매우 불안한 모습을 보이는 중. 산프레체가 홈 6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하고 있으므로 이번 일정에서 실점 가능성은 매우 높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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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장자 : 하야시(GK / C급), 엔리케(DF / A급), 나카무라(DF / B급), 타쿠야(MF / A급) 

● 팩트 체크

1. 최근 5경기 맞대결 : 5전 0승 2무 3패 5득점 8실점 (도쿄 우세)

2. 산프레체 이번 시즌 홈 성적 : 12전 7승 3무 2패 (무실점 비율 : 50%, 무득점 비율 : 17%)

3. 도쿄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11전 3승 1무 7패 (무실점 비율 : 36%, 무득점 비율 :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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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 유력 포탈의 예측 정보

[PredictZ] 2-0 (산프레체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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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양상 & 베팅 추천

산프레체가 최근 홈에서 꾸준히 득점을 기록하고 있다는 점, 도쿄가 최근 원정 6경기 중 5경기에서 오버(2.5 기준)가 나온 점을 고려하면 오버(2.5 기준)의 가능성이 높겠다. 또한 산프레체는 최근 홈에서의 좋은 득점력을 바탕으로홈 강세를 이어가는 중. 반면 교토상가는 최근 급격하게 원정에서 흔들리는 수비를 선보이며 좀처럼 상대 공격을 제어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여기에 산프레체는 직전 맞대결에서 경기력은 좋았으나, 1-2로 석패한 것에 대해 설욕을 위한 동기부여가 충만한 상태. 이번 일정에서는 홈 팀 산프레체의 승리가 예상된다. 

● 3줄 요약

[일반 승/무/패] 산프레체 승 (추천 o)

[핸디캡 / -1.0] 산프레체 승 (추천 x)

[언더오버 / 2.5] 오버 (추천 o)

[J리그] 7월30일 비셀고베 vs 가시와레이솔 경기분석

● 비셀고베 (리그 16위 / 승승승승무)

시즌 초반에 비해 페이스가 좋다. 공식 5경기에서 4승 1무를 기록 중. 드디어 강등권에서도 탈출했으며, 일왕배에서도 이번 맞대결 상대인 가시와를 꺾고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과거 비셀고베의 감독을 맡았던 타카유키 감독을 다시 데려오며 일명 ‘감독 교체 버프’를 받는 중.

이적 시장을 나름대로 알차게 보냈다. 직전 경기에서 신입생인 ‘K리그 득점 선두’ 무고사(FW)와 ‘측면 자원’ 이노(MF)가 데뷔전을 치렀다. 특히, 타카유키 감독은 중원에서의 아기자기한 패싱 보다는 때로는 직선적인 돌파와 크로스, 롱볼과 같은 선 굵은 축구도 구사하는 타입으로, 돌파에 능한 이노와 높이가 있는 무고사를 중용할 가능성이 높겠다. 이번 일정에서는 모두 선발 출전할 예정. 또한 이러한 전술 변화는 곧바로 효과를 보면서 리그에서 안정적으로 승점을 쌓고 있다. 이번 일정도 직전 맞대결처럼 승리가 가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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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장자 : 노리아키(FW / B급), 삼페르(MF / A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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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시와 (리그 4위 / 패패승패승)

최근 페이스는 좋지 않다. 앞선 공식 6경기에서 2승 4패를 기록 중. 순위도 4위로 떨어졌으며, 직전 일왕배 맞대결에서도 1-2로 패한 바 있다. 지난 시즌 강등권을 전전하던 것 보다는 나은 성적이지만, 최근 스쿼드의 한계로 인해 체력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

주로 3백 혹은 5백을 바탕으로 경기를 치르며, 선 수비 후 역습 위주의 경기 운영을 한다. 특히나 최근 하위권에 머물던 전력으로, 스쿼드가 얇다 보니 시즌 초반에 비해 체력적인 문제를 겪으며 집중력이 떨어진 모습. 여기에 과도한 저자세의 경기 운영으로 공격력도 그다지 좋지 못하다. 최근 리그 5경기에서 3골밖에 넣지 못했다. 특히, 리그 최다 득점자인 호소야(FW, 최근 5경기 0골 0도움)와 사비오(MF, 최근 6경기 1도움)는 침묵이 길어지고 있다. 이번 일정에서도 많아야 1골 정도로 가닥을 잡는 것이 좋겠으며, 무고사를 영입하며 득점력을 강화한 비셀고베에게 일격을 당할 가능성이 높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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