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선발은 우언 박치국이다. 올 시즌 내내 두산의 불펜에서 좋은 활약을 보이며 그 가치가 올라간 자원으로, 가장 최근 SK전에는 4이닝을 소화하며 4피안타 1실점(무자책)으로 호투했다. 두산 선발진의 부상과 부진으로 인해 임시선발로 나서는데, 그 결과에 따라 향후 행보가 달라질 수 있다.
키움 선발은 우완 최원태다. 한 시즌 반짝이 아닌 꾸준한 국내 선발 자원으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여전히 경기마다 기복이 어느정도 있는 편이기 때문에 지켜볼 필요는 있지만, 지난 시즌에는 27경기 11승 5패 평자 3.38로 그 기복도 많이 줄였다. 싱커를 기반으로 한 지저분한 피칭으로 상대 범타를 유도해내는 유형으로, 장수할 수 있는 조건을 다수 갖추고있다.
두산 : 김재호(주전 유격수)키움 : 박동원(주전 포수), 임병욱(주전 중견수), 김웅빈(백업 자원)
* 두산 vs 키움, 상대전적 2 : 2 동률* 박치국, 리그 22경기(0선발) 3승 1패 평자 2.76 / 키움 상대로 올 시즌 첫 등판* 최원태, 리그 12경기 4승 3패 평자 4.73 / 등판시 팀 7승 5패 / 두산 상대로 지난 시즌 3경기 0승 1패 평자 5.40* 두산, 타격 OPS 0.815, 우완 상대 OPS 0.801, 최근 1주일 OPS 0.795 / 구원 평자 5.42, WAR 2.51* 키움 타선 OPS 0.790, 우언 상대 OPS 0.796, 최근 1주일 OPS 0.723 / 구원 평자 4.83, WAR 4.34
최원태는 7월 두 차례 등판에서 각각 4이닝 4실점, 4이닝 7실점으로 매우 좋지않았다. 타격 폼이 좋은 팀을 상대로 와르르 무너진 셈인데, 두산 타선 상대로도 늘 약했었기 때문에 쉽지않은 등판이 될 것. 박치국은 플렉센이 조기강판된 경기에서 긴급 투입되어 4이닝 1실점(무자책)으로 호투하며 다시 한 번 기회를 받았다. 분명 변수가 있는 등판이지만, 박치국 자체의 최근 폼이 워낙 좋은데다 키움타선이 원정에서 대량실점을 극복할만큼의 타격을 보여주지 못하고있기 때문에 충분히 승산이 있는 경기다. 최원태가 무너진다면 두산이 굳혀나갈 수 있을 것.
* 10.5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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