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3일 잉글랜드 리그컵 - 아스널 vs 맨시티 분석
◈아스날 (15위, 패승패무패)
무엇보다 해결사가 없다. 오바메양(FW, 최근 10경기 3골), 라카제트(FW, 최근 10경기 1골), 은케티아(FW, 최근 10경기 2골 1도움) 등 다양한 옵션들을 두루 1선에 배치하고 있지만, 확실한 플랜 A를 찾지 못했다. 주로 2선 자원들의 개인 전술에 의존하여 활로를 모색 중이다. 2선 자원들은 필요 이상의 체력적 부담을 호소하는 상황들이 연발한다. 특정 시점 이후부터는 공-수 밸런스 붕괴에 직면할 수 밖에 없다. 근래 유독 많은 퇴장 징계들이 연출되는 이유, 결국 고민은 여기서부터 비롯된다. 측-후방 공간에 대한 대응 능력 부재도 치명적인 결점이다. 특히나 맨체스터 시티와의 격돌이라면 이 결점은 치명적인 약점이 될 수 밖에 없다. 근래 베예린(DF)은 손흥민과의 격돌 구도에서 필패 상황에 놓였고, 루이즈(DF)나 티어니(DF) 역시도 의도적인 파울로 상대의 전개를 끊는 것이 사실상 최선에 가까웠다. 맨체스터 시티는 근래 측면에서 답을 찾고 있다. 원만한 대응을 기대할 수는 없겠다. 결정적으로 ‘리그 컵’ 일정에 몰두할 수 없는 상황이기도 하다. 자카(DMF, 퇴장 징계), 오바메양(FW, 종아리 부상), 마갈량이스(DF, 경고 누적으로 인한 결장), 파티(DMF, 허벅지 부상) 등 중요한 1군 또는 스쿼드 플레이어들이 연쇄 이탈을 피하지 못했다. 이쯤 되면 아스날의 입장에서는 이 일정을 건너뛰는 쪽이 스트레스가 적을 수 있겠다. 아츠토의 프로토 분석실
◈맨체스터 시티 (7위, 승승무무승)
까다로운 사우스햄튼과의 원정 승부에서 0-1 신승을 취했다. 누가 승점을 가져가더라도 이상하지 않았을 정도로 첨예한 격돌이었다. 이전 일정에서의 부담 및 체력적 이슈는 상당했다. 물론 대안들은 얼마든지 존재한다. 근래 토레스(AMF)를 1선으로 활용하면서 활로를 모색했을 정도며, 포덴(AMF)과 스털링(AMF), 헤수스(FW) 여기에 마레즈(AMF)까지도 선발 출전 선택지로 활용할 수 있겠다. 아스날의 의욕을 초반부터 낮추려 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올 시즌 리그 14경기 중에서 전반 득점에 실패한 경우는 단 3회 뿐일 정도로 초반 응답력이 좋았다. 아스날은 수세 상황을 극복하는 데 장점이 없다. 이른 선제 득점이 가져올 이점도 클 것으로 보인다. 대부분의 요소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자랑할 수 있겠으나, 한 가지 우려되는 대목은 있다. 바로 미진한 득점력이다. 근래 멀티 득점 경기가 워낙 적었다. 적시에 복귀한 아게로(FW,)의 존재는 긍정 요소지만, 무리한 출전은 지양하려 할 가능성이 높다. 지공 전략으로 일관할 아스날의 템포를 늦추는 작업도 예상 외로 힘들 수 있다. 결국은 운영 싸움, 힘 vs 힘 격돌은 피할 수 없을 것. 다행스럽게도 이 일정 이후의 대진(vs 뉴캐슬, 홈 일정)이 순탄한 편이다. 트로피 획득을 우선 과제로 삼을 펩 감독의 입장에서는 본 컵 일정에 매진할 가능성이 매우 높겠다. 아츠토의 프로토 분석실
◈코멘트
아스날은 이 일정에 100% 매진할 수 없는 상황이다. 서브 전력 또는 경기력 회복이 필요한 스쿼드 옵션들을 우선적으로 선발로 활용할 공산이 크다. 맨체스터 시티의 선제 득점 능력이 매우 우수한 편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아스날이 수세 상황을 원천 극복하기란 쉽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맨체스터 시티의 근소한 차 승리에 별 문제는 없어 보인다. 패, 언더(2.5 기준), 핸디캡(1.0 기준) 패 순으로 추천한다.
◈추천 배팅
▶[[승패]] : 맨체스터 시티 승
▶[[핸디]] : 1.0 맨체스터 시티 승
▶[[U/O]] : 2.5 언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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