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9일 월드컵 예선 - 우루과이 vs 칠레 분석
◈우루과이(피파랭킹 6위)
수비 라인에 대거 명단 수정이 있었다. ‘유망주’로 각광받고 있는 아라우호(DC)와 올리베로스(DL)가 선발 됐으며 근 몇 시즌 라리가에서 좋은 퍼포먼스를 보인 수아레즈(DR)도 선발됐다. 기존의 주전인 히메네스(DC 58경기 8득점), 실바(DL 20경기)가 제외된 상황이라 포백 라인의 조직력 하락이 우려된다. 미드필드 라인에도 ‘특급 신예’ 데 라 크루스(AMC), 라리가 수위급 허리 자원인 아람바리(DMC)의 합류로 기대감이 올랐다. 특히 두 선수는 플레이 스타일상 기존 우루과이의 전술에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다는 점에서 시사점이 크다. 카바니(ST 116경기 50득점)가 제외됐지만, 최근 소속 팀에서 폼이 좋은 고메스(ST 17경기 2득점)가 그 자리를 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에 큰 문제가 되진 않을 것이다.
◈칠레(피파랭킹 17위)
강한 압박을 기반으로 경기를 풀어나가는 팀이다. 다만 문제는 선수단이 오랜 만에 발을 맞추는 탓에 다소 익숙한 네임드들이 대거 선발 됐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압박의 조직력이 떨어졌을 우려가 높다. 그리고 더욱 문제되는 것은 2선 지역 공격력의 하락이 우려된다는 점이다. 그간 2선 지역에서 좋은 폼을 보여오던 오레야나(AMR 41경기 2득점)와 같은 선수가 제외된 상황. 이 때문에 ‘에이스’ 산체스(SS 132경기 43득점)의 부담이 어느 때보다 커질 전망. 특히 미드필드 라인에서 우루과이를 상대로 우위를 점하는 것은 어려운 일인데, 산체스(SS)에 대한 의존이 커짐에 따라 더욱 힘든 경기를 펼치게 될 것이다.
◈코멘트
이번 경기는 홈 팀인 우루과이의 승리가 예상된다. 우루과이가 수비적인 면에서 완성도가 상당한데, 특히 수비 전체적인 형태를 밀도 있게 압축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칠레는 2선 지역에서 날카로움이 떨어질 우려가 있기 때문에 우루과이의 수비 형태를 공략하기 어려울 것이다. 게다가 칠레의 전방 압박 조직력이 떨어질 가능성도 높기 때문에, 수비적인 면에서도 약점이 드러날 수 있는 한 판이 될 것이다.
◈추천 배팅
▶[[승패]] : 우루과이 승
▶[[핸디]] : -1.0 우루과이 승
▶[[U/O]] : 2.5 언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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