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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분석

[ V-리그 남자] 01월 13일 19:00 현대캐피탈 vs 삼성화재

차석관리자 0 1345

 

 

1월 13일 V리그 - 현대캐피탈 vs 삼성화재 분석

◎ 현대캐피탈
직전 경기(vs OK금융그룹)에서 3-2 패배를 기록했다. 2연승에 제동이 걸렸다. 1, 2세트를 따냈지만, 뒷심 부족으로 무너졌음이 아쉽다. 외국인 자원 다우디가 압도적인 득점력을 선보이지 못하고 있지만, 득점 안정감만큼은 준수하다. 공격 1옵션 역할을 충분히 수행할 것이 유력하다. 더불어 신인 김선호가 부상 복귀 이후 경기력을 회복하고 있다. 다우디와 함께 양 날개에서 충분한 득점을 뽑아낼 것으로 기대한다.

현대캐피탈은 직전경기(1/10) 원정에서 OK금융그룹 상대로 2-3(25:22, 25:19, 21:25, 17:25, 11:1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6) 원정에서 대한항공 상대로 3-2(27:25, 20:25, 23:25, 27:25, 15:12)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6승14패 성적. OK금융그룹 상대로는 디우디(26득점, 55.26%), 김선호(13득점, 58.82%)가 분전했고 1,2세트를 먼저 획득하며 승리를 눈앞에 두는듯 했지만 팀 서브 최하위의 문제점이 3세트 부터 고개를 내밀면서 역전패를 당한 경기. 블로킹(14-9)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했지만 목적타 서브의 정확성이 떨어지고 서브 범실이 늘어나면서 서브 에이스(1-9) 싸움에서 완패를 당했고 허수봉(9득점, 42.11%)의 결정력이 떨어졌던 상황. 다만, 100% 공격 성공률을 기록한 최민호(8득점, 100%)의 활약과 안정적인 리시브가 이루어진 상황에서 김명관 세터의 토스 정확도가 좋았던 부분은 위안이 되었던 요소.

◎ 삼성화재
직전 경기(vs 대한항공)에서 1-3 패배를 기록했다. 새로운 외국인 자원 마테우스는 빨라야 16일 우리카드 경기에서 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일정 역시 국내 자원으로만 치러야 한다. 팀 공격을 이끌고있는 김동영, 신장호, 정성규 활약은 기대 이상이다. 직전 경기에서도 48점 합작으로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다만 박상하, 안우재 등 센터진의 득점력 저하, 높이 경쟁 열세로 다양한 장면에서 불안을 노출한다.

삼성화재는 직전경기(1/9) 홈에서 대한항공 상대로 1-3(13:25, 22:25, 25:22, 19: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5) 원정에서 KB손해보험 상대로 3-2(25:14, 21:25, 25:21, 17:25, 15:10) 승리를 기록했다. KB손해보험 상대로 4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지만 연승 도전은 물거품 되었으며 시즌 4승17패 성적. 대한항공 상대로는 토종 선수들로만 7경기 연속 나섰고 김동영(22득점, 55.88%)이 분전했지만 황경민이 부상으로 결장하면서 리시브 라인이 흔들린 경기. 서브 에이스(3-6) 싸움에서 밀리는 가운데 23.46%의 낮은 리시브 효율성을 기록하게 되면서 하이볼 처리가 늘어나는 악순환이 연속 되었던 상황. 또한, 블로킹(4-14) 싸움에서도 완패를 당했으며 KB손해보험과 경기에서 강한 서브로 팀 승리에 공헌했던 안우재의 활약도 미비했던 패배의 내용.

*특이사항*
삼성화재는 바르텍과 계약을 해지하고 지난 2019~20시즌 KB손해보험의 대체 외국인선수로 활약한 바 있는 마테우스 크라우척 영입을 결정했다. 마테우스는 입국에 필요한 서류작업을 완료하고 2주간의 자가격리를 마친 뒤 1윌 중순부터 코트에 나설 전망이다.

◎ 결론 & 배팅 방법
현대캐피탈 승리를 예상한다. 두 팀 모두 리빌딩을 목표로 시즌을 운영하고 있다. 다만 외국인 자원 보유 여부에 승패가 갈릴 것으로 예상한다. 현대캐피탈 외국인 자원 다우디는 여전히 리그에서 가장 높은 타점을 선보이고 있다. 수비력이 붕괴된 삼성화재 공략에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 더불어 현대캐피탈이 허수봉, 김선호 등 국내 자원 득점 지원 빈도를 개선하고 있다. 일방적인 경기를 예상한다.

외국인 선수를 가동할수 없는 삼성화재와 달리 디우디가 사이드 블로킹의 높이가 낮은 삼성화재의 약점을 파고들 것으로 예상되는 경기. 또한, 삼성화재는 직전경기에서 결장한 황경민이 외복사근쪽이 좋지 않다는 소식 이다. 현대캐패탈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언더오버)
3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현대캐피탈이 원정에서 3-0(25:21, 29:27, 25:18) 승리를 기록했다. 디우디(17득점, 40.63%, 서브에이스 4개)가 강한 서브로 상대 공격 루트를 단순화 시키는데 성공했고 김선호(8득점, 60%)의 깜짝 활약이 나온 경기. 반면, 삼성화재는 김동영(18득점, 52.94%), 황경민(11득점, 60%)이 분전했지만 승부처에 확실한 해결사가 없었던 경기. 서브 에이스(2-7) 싸움에서 밀리는 가운데 15.94%의 낮은 리시브 효율성을 기록하게 되면서 하이볼 처리가 늘어나는 안순환이 연속 되었던 상황. 또한, 블로킹(4-11) 싸움에서도 밀렸으며 상대 보다 범실을 10개 더 많이 기록했던 패배의 내용 이였다.

2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삼성화재가 원정에서 3-0(25:20, 25:20, 25:18) 승리를 기록했다. 지금은 팀을 떠난 바르텍(14득점, 44.44%)의 결정력은 만족할수 없었지만 김우진(9득점, 60%), 신장호(8득점, 72.73%), 김정윤(7득점, 85.71%), 박상하(5득점, 66.67%)이 동시에 높은 공격성공률을 기록한 경기. 반면, 현대캐피탈은 트레이드를 통해서 팀을 떠난 신영석과 대한한공과 경기에서 손가락 부상(2주)을 당한 최민호의 결장으로 박준력과 차영석이 중앙을 책임지게 되면서 팀의 장점이 되었던 미들블러커 경쟁력이 사라졌던 경기.

1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현대캐피탈이 원정에서 3-2(20:25, 25:23, 25:20, 23:25, 15:11) 승리를 기록했다. 디우디(25득점, 49.02%)가 해결사가 되었고 전광인의 군입대 공백을 2세트 부터 교체 투입 된 송준호(19득점, 51.52%)가 완벽하게 채웠던 경기. 반면, 삼성화재는 바르텍(42득점, 59.09%)이 57.89%의 높은 점유율 속에서도 높은 공격 성공률을 끝까지 유지했지만 4명의 선수가 두 자리수 득점에 성공한 현대캐피탈과 달리 바르텍 이외에는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한 토종 선수가 없었던 경기.

평소 보다 선수들의 집중력이 올라가는 자존심을 걸고 싸우는 V클래식 매치가 된다. 두 팀 모두 버티는 힘이 약하고 범실이 한번 나오기 시작하면 전염병 처럼 퍼진다는 공통된 문제점이 있는 타이밍.

◎ 3줄 요약
▶[일반 승/패] 현대캐피탈 승
▶[핸디캡 -1.5] 현대캐피탈 승
▶[언오버 181.5] 언더 또는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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