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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분석

[V리그 여자] 10월 19일 16:00 현대건설 vs 흥국생명

차석관리자 0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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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모마, 위파위와 재계약하면서 지난시즌 우승전력을 그대로 유지한 현대건설, 코보컵 초반에는 이렇다할 경쟁력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경기를 거듭할수록 모마, 정지윤, 위파위 삼각편대는 안정감을 찾아갔고 양효진, 이다현 두 미들블로커는 리그 최강다운 모습을 선보였다. 김다인 세터가 중심을 아주 잘 잡아주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볼만한 부분이다. 지난시즌 전력이 그대로 이어지기 때문에 약점은 쉽게 노출되겠지만 객관적인 경쟁력이 좋은 만큼 이번시즌도 준수한 성적을 기대해볼만 하겠다.

 

 

 

흥국생명

 

2년 연속 준우승을 기록한 흥국생명, 올해는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본단자 감독이 어느덧 3시즌째 팀을 맡고 있고 지난 코보컵에서 투트쿠와 김연경 쌍포의 경쟁력도 확인했다. 또한 신연경 영입으로 리시브를 강화시켰고 이고은 세터 영입으로 공격도 한층 다채로워졌다는 점 역시 긍정적으로 볼만한 부분이다. 여기에 197CM 장신 루이레이와 김수지가 중앙에서 버텨주고 있기도 한 만큼 이번시즌도 준수한 성적이 예상된다.

 

 

 

결론

 

현대건설은 지난시즌 우승전력을 그대로 이어간다. 모마, 위파위, 정지윤 삼각편대의 힘이 좋고 양효진, 이다현의 중앙, 김다인 세터의 경기운영능력 등 거의 모든 포지션의 경쟁력이 상당히 좋다.

 

다만 오늘 승리는 흥국생명이 기록할 것으로 보이는데 흥국은 투트쿠, 김연경 두 쌍포의 경쟁력을 지난 코보컵에서 문제없이 보여주었고 정윤주, 김미연도 충분히 제몫을 해줄 수 있는 자원이라는 점과 이번시즌 새로 합류한 이고은 세터 효과도 지난 코보컵에서 확인했다는 점도 더해본다면 오늘 좀더 활발한 공격을 펼칠 쪽은 흥국일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신연경 리베로 영입으로 불안했던 리시브를 강화시키기도 했으니 오늘 경기는 흥국생명이 승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건 패

 

현건 핸디 패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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