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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분석

[금일] 농구 꿀픽 한번갑니다 무조건 보세요

나만따라오면한강가 0 566

 

[신한은행 VS 삼성생명]

 

신한은행은 직전경기(11/25) 홈에서 KEB하나은행을 상대로 87-74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23) 원정에서 KDB생명을 상대로 64-55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최근 5경기 4승1패 반등세. 1라운드 맞대결 패배를 복수하는데 성공한 KEB하나은행을 상대로는 쏜튼과 김단비가 48점을 합작하며 펄펄 날았고 국내파 선수들의 고른 활약이 더해진 것이 승리의 원동력이 되어준 경기. 고민이 되고 있던 1번 포지션에서 윤미지(11점, 4어시스트)의 과감한 돌파가 신한은행 공격의 날카로움을 더해줬고 유승희, 김아름은 곽주영을 도와서 수비와 리바운드등 궂은일을 해냈다. 무엇보다 선수들의 정신무장이 잘되고 마지막 까지 집중력이 좋았다는 것이 신기성 감독을 흐뭇하게 만들었던 승리의 내용 이였다.

 

삼성생명은 직전경기(11/26) 원정에서 KDB생명을 상대로 84-66 승리를 기록하며 3연패에서 탈출 했다. 팀 핵심인 토마스가 25점, 17리바운드를 적립하며 부상에서 돌아와 에이스의 귀환을 알렸던 경기. 토마스가 복귀하자 국내파 선수들의 움직임도 살아났고 토마스가 공격에 집중할수 있게 골밑에서 버텨준 배혜윤의 모습도 인상적 이였으며 강계리의 투지 넘치는 플레이는 팀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기폭제가 되었던 상황. 다만, 상대팀 외국인 선수 에이스 로이드가 부상으로 결장한 경기 였다는 것은 정상참작이 필요하며 토마스 혼자서 6개 자유투 시도를 놓쳤던 부분은 반성이 필요한 부분. 또한, 케일라 알렉산더(195cm)가 6분1초의 출전 시간동안 9득점, 3리바운드를 기록하는 가운데 2명의 용병이 함께 뛸수 있는 3쿼터에도 토마스, 배혜윤과 동선이 겹친다는 이유 때문에 벤치에 있는 시간이 많았다는 부분은 보완해야할 숙제로 남았다. 

 

토마스의 컨디션이 아직 100%가 아니라고 생각 되며 1라운드 맞대결 당시 신한은행의 턴오버 쇼가 나오면서 승리를 기록했지만 2명의 용병이 함께 뛰는 3쿼터에 밀렸던 삼성생명 이다. 

 

[고양 오리온 VS 울산 모비스]

 

고양 오리온은 결국 스펜서를 내보내고 이탈리그 리그에서 뛰고 있는 저스틴 에드워즈를 영입했다. 포인트가드와 슈팅가드의 중간 단계인 듀얼 가드 선수로, 이탈리아 리그 활약상을 봤을 때는 수동적인 국내선수들을 잘 살려줄 만한 패싱력도, 그렇다고 맥클린과의 2대 2 플레이로 게임을 터트릴 수 있는 수준의 조립 능력도, 개인 슈팅능력도 아주 좋은 점수를 주기는 어려웠다. 허일영이 여전히 아웃된 상황에서 오리온에 가장 필요한 선수는 맥클린과의 2대 2 게임을 즐기면서 본인의 득점도 어느 정도 해주는 선수인데, 에드워즈가 이 두 가지 모두를 충족시킬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오리온은 허일영이 아웃된 이후 6경기에서 모두 패했고, 5점 차 이하의 접전 승부도 한 번밖에 만들어내지 못했다. 현재로서는 맥클린 원맨팀이다.

 

모비스는 대표팀 차출기간동안 1승 1패를 기록했다. 이종현과 전준범이 차출되기 전에도 분위기가 썩 좋았던 것은 아니기 때문에 반등할 필요가 있다. 이종현과 함께 뛰는 함지훈은 시너지 효과를 전혀 내지 못하고 있고, 양동근 역시 예전의 캐리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어 간신히 5할 언저리 수준을 지키고 있다.

 

두 팀의 1라운드 맞대결에서는 원정팀 모비스가 89-88로 1점 차 신승을 거뒀다. 당시에도 이종현을 상대로 맥클린은 25득점 11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종횡무진했고, 허일영 역시 18득점으로 두 번째로 많은 득점에 성공했다. 모비스는 테리와 전준범의 3점포가 터졌고, 블레이클리가 게임 조율을 잘 해내면서 승리해냈다. 모비스의 분위기가 좋지 않은 것은 사실이지만, 이번 상대 오리온은 허일영이 빠진 상황에서 무기력한 모습을 이어가고 있다. 맥클린이 정말 많은 것을 혼자서 다 해내고 있지만, 치고나오는 국내 선수가 단 한 명도 보이지 않는다. 새로 들어오는 용병 에드워즈가 맹활약하지 않는 이상 이러한 무기력한 분위기로부터 탈출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원주 DB VS 서울 SK]

 

원주 DB는 대표팀 차출 선수가 없었고, 이 기간동안 2승 1패를 기록했다. 전주KCC에 패했던 것은 아쉽지만, 모두 원정경기였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나쁘지 않은 기록이었다. 벤슨이 골밑을 든든히 지켜주고 있기 때문에 골밑돌파가 주요 옵션인 팀을 상대로는 강점을 드러내고 있다. 다만, 외국인 용병 혹은 국내선수 중 중장거리 슈팅이 뛰어난 팀을 만나면 고전하고 있다. 이는 벤슨이 림 프로텍팅은 뛰어나지만 수비 범위가 그리 넓은 선수는 아니기 때문인데, 테리가 있는 모비스와 사이먼과 오세근이 있는 KGC, 그리고 헤인즈가 버티는 SK에 패배를 당해왔다는 점을 감안하면 충분히 납득할 수 있는 결과다.

 

SK는 대표팀 차출기간 동안 최준용 없이 원정 3연전을 치렀고 2승 1패를 기록했다. 전주 KCC에 패했던 것은 아쉽지만, 주축 선수 없이 원정 3경기 2승 1패는 괜찮은 기록이다. 최준용은 SK의 수비, 특히 SK가 자랑하는 드롭존 수비에서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맡는 선수다. 많은 팀들이 이 드롭존 수비를 깨는데 고전하고 있기 때문에, 최준용의 복귀는 SK의 상승세에 날개를 달아준다.

 

앞서 말했듯이 두 팀의 1라운드 맞대결에서는 SK가 원정경기임에도 DB를 14점 차로 대파했다. 원하는 위치에서 벤슨을 자유자재로 부리는 헤인즈 때문에 벤슨이 힘을 발휘하지 못했고, 헤인즈-화이트 콤비는 55점을 합작했다. DB는 무려 47개의 3점슛을 시도해 성공률 27.7%에 그쳤다. 드롭존 수비를 깨지 못했다는 뜻. 

 

DB의 이상범 감독의 리더십이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으나, 결국 기본적인 능력에 한계를 보이는 선수들이 드롭존 수비를 상대로 갑자기 좋은 성공률을 보여주길 기대하는 것은 쉽지 않다. 휴식기 이전까지 폼이 상당히 좋았던 김민수도 DB 입장에선 골치 아픈 존재다.

 

[GS칼텍스 VS KGC인삼공사]

 

GS칼텍스는 직전경기(11/21) 홈에서 한국도로공사를 상대로 1-3(25:20, 19:25, 21:25, 16: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6) 원정에서 IBK기업은행을 상대로 3-2(25:21, 19:25, 22:25, 25:20, 20:18) 승리를 기록했다.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는 세트 능력과 리시브 라인의 활약은 나쁘지 않지만 디그가 전체 최하위 이고 블로킹 능력이 떨어지는 모습. 도로공사를 상대로는 선수들 집중력이 좋았지만 도로공사가 버티는 힘이 있다보니까 마지막에 무너지는 모습이 나타났던 상황. 이소영의 부상 공백을 메우고 있던 강소휘가 상대팀의 전력분석을 통해서 1라운드때 보다 위력이 줄어들었고 어린 선수들로 팀이 구성 되어 있기에 코트 안에서 중심을 잡아줄수 있는 베테랑 선수의 역할이 절대적으로 필요했는데 외국인 선수 듀크가 그 역할을 맡기에는 2% 부족한 모습 이다.

 

KGC인삼공사는 직전경기(11/26) 원정에서 현대건설을 상대로 3-0(25:22, 25:20, 25:23)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8) 원정에서 한국도로공사를 상대로 2-3(26:24, 21:25, 18:25, 25:15, 10:15) 패배를 기록했다. 현대건설을 상대로는 알레나가 34득점(54.1%)을 폭발시키는 가운데 그물망 수비로 3연승의 고공비행을 하던 현대건설을 3-0으로 셧아웃 시킨 경기. 한송이도 녹슬지 않은 기량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사이드 블로킹의 높이 강화에 힘이 되어주고 있고 전체 4순위로 영입한 루키 우수민은 기대 이상의 활약으로 팀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주고 있다. 알레나의 입맛에 맞는 토스를 배달하고 있는 세터 이재은의 자신감 넘치는 플레이도 인상적 이였으며 세터 출신의 센터 한수지는 랠리중 정확한 2단 연결 능력을 보여주며 디양한 전술적 변화를 가능하게 해주고 있는 팀 승리의 숨은 공로자가 되고 있다. 무엇보다 리베로 오지영의 신들린 디그와 어택커버 능력은 김해란(흥국생명)의 이탈로 전력이 약화됐다는 예상을 깨고 KGC인삼공사가 선전하고 있는 힘이 되어주고 있다.

 

리그에서 가장 어린 토종 선수들로 구성 된 GS의 중심을 잡아줘야 하는 외국인 선수 듀크 선수가 KOVO컵과 1라운드 맞대결 당시 용병 싸움에서 열세를 보인바 있다. 또한, 알레나의 공격은 GS칼텍스 블로킹 보다 높은 타점에서 나오고 있다. 

 

[삼성화재 VS 우리카드]

 

삼성화재는 직전경기(11/25) 홈에서 OK저축은행을 상대로 3-0(25:17, 25:23, 25:17)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22) 원정에서 KB손해보험을 상대로 3-2(21:25, 25:23, 20:25, 25:22, 15:13) 승리를 기록했다. 4년여 만에 9연승의 고공비행을 만들어 낸 타이밍. 독기를 품은 황동일 세터가 드디어 자신의 포텐을 터트리고 있고OK저축은행과 경기에서는 전체 공격성공률 1위 박철우(18점, 73.7%)가 토종 에이스 싸움에서 완승을 기록하는 가운데 KB손해보험과 경기에서 좋지 않았던 타이스(17점, 77.8%)까지 부활한 경기. 좌우날개 싸움에서 판정승을 기록했고 김규민(블로킹 4개)과 박상하(블로킹 3개)가 상대 공격의 흐름을 끊으며 경기 분위기를 주도했으며 서로가 신뢰하며 헌신하는 배구가 나오면서 약점이 없는 팀으로 거듭나고 있는 삼성화재 이다.

 

우리카드는 직전경기(11/24) 홈에서 대한항공을 상대로 0-3(26:28, 24:26, 20: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9) 홈에서 현대캐피탈을 상대로 1-3(18:25, 25:22, 21:25, 15:25)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득점1위, 성공률 3위를 달리고 있는 파다르는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지만 팀 블로킹 최하위와 속공 4위 기록이 대변하듯 센터진이 약하다는 것이 문제가 되면서 주춤하고 있는 상황. 대한항공과 경기에서 조근호(8점, 42.9%)가 센터 난에 시달리고 있는 우리카드의 새로운 희망으로 떠올랐지만 우상조와 김은섭의 경쟁력이 떨어지는 모습은 여전했고 서브 싸움(0-11)에서 완패를 당하는 빌미를 제공한 리시브 라인의 붕괴 역시 김상우 감독의 머리를 아프게 만들었다. 또한, 수비형 레프트 포지션에서 나경복, 신으뜸, 우상조는 풍요속 빈곤 현상을 나타내고 있고 최홍석은 상대의 목적타 서브에 좋은 먹잇감이 되고 있는 상황.

 

삼성화재 9연승의 출발이 되었던 것이 우리카드전 승리에서 부터 였다. 파죽지세에 있는 삼성화재의 기세를 믿어보자.

 

11-28 오후경기 최종결과

 

승패라인 배팅결과

 

17:00 한국도로공사 승 [당첨]

19:00 전주 KCC 승 [당첨]

19:00 대한항공 승 [당첨]

 

언오버,스페셜 라인 배팅결과

 

17:00 한국도로공사 첫득점 [당첨]

19:00 전주 KCC 언더  [당첨]

19:00 전주 KCC 첫3점 [당첨]

19:00 대한항공 오버 [당첨]

19:00 대한항공 첫득점 [당첨]

 

지난 28일 오후경기 (농구,배구)에서 상당히 좋은 성과가 있었습니다.

탑승하신 분들 , 수익보신분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금일 조합은 3-4폴더로 금액을 조금 올려서 가보려고 합니다.

차후 배팅또한 가림없이 탑승원하신다면 언제든 위 안내로 연락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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