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월23일 배구분석 삼성화재 vs KB손해보험

02월23일 배구분석 삼성화재 vs KB손해보험 

삼성화재 는 직전경기(2/20) 원정에서 현대캐피탈을 상대로 3-2(18:25, 25:23, 25:19, 20:25, 15:13)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16) 홈에서 현대캐피탈을 상대로 2-3(36:34, 27:29, 28:26, 21;25, 9:15)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에서 탈출하며 대한항공과 2위 싸움에 있어서 귀중한 승점 2점을 추가한 경기. 현대캐피탈을 상대로는 타이스가 양팀 통틀어서 최다인 32득점(61.4%)을 폭발시켰고 박철우(20점, 57.6%)의 공격도 효율적 이였던 상황. 서브(1-3)와 범실(27-26) 싸움에서 밀렸지만 블로킹(11-11) 싸움에서 버텨냈고 박상하(12점, 62.5%)가 신영석과 중앙 대결에서 완승을 기록했다는 것이 고무적 이였던 승리의 내용.

KB손해보험 은 직전경기(2/18) 홈에서 대한항공을 상대로 3-0(25:23, 25:23, 25:23)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15) 원정에서 대한항공을 상대로 0-3(27:29, 15:25, 16:25) 패배를 기록했다. 최근 5경기 4승1패 성적이며 3일 만에 장소를 바꿔서 펼쳐진 리턴매치에서 완벽한 설욕에 성공한 상황. 봄 배구 희망을 이어가는 값진 승리 였으며 강한 서브가 좋았고 강영준, 이강원의 완벽한 부활이 없었다는 것이 불만이 되었지만 알렉스(23점)를 도와준 이선규(11점), 하현용(11점)의 적극적인 중앙 속공으로 상대 블로킹을 혼란에 빠트렸고 수비도 튼튼했던 경기. 무엇보다 선수들의 이기려고 하는 의지가 허슬 플레이로 나타났고 서로가 신뢰하는 하나 된 배구를 보여줬다는 것이 고무적 이였던 승리의 내용.

삼성화재는 상대전 홈경기(2전 전승)에서 만큼은 미들블로커 라인의 경쟁력 에서 언제나 우위를 점령했다. 알렉스가 잘해주고 있지만 중앙에서 김규민, 박상하가 버티고 있는 삼성화재 센터 라인의 블로커를 붙잡을수 없다면 KB손해보험이 결국 화력대결에서 열세에 놓이게 될것이다. 삼성화재 승리가 예상된다.

상섬하재 승리를 예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