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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분석

[마리골드] 9월 14일 [KOVO] 케이비손해보험 대 우리카드

베베키친 0 1330

KB손해보험은 팀의 간판 공격수 김요한과 세터 이효동을 OK저축은행에 내주고 대신 라이트 강영준과 센터 김홍정을 받는 2대2 트레이드를 했고 세터 권영민을 내주고 한국전력에서 센터 전진용을 받는 트레이드도 단행했다. 신예 황택의 세터와 국가대표팀 주포로 성장한 이강원 중심의 리빌딩에 들어간 것. 또한, 외국인 선수도 트라이아웃을 통해 포르투갈 국가대표 출신의 레프트 공격수 레프트 알렉산드리 페레이라를 영입했는데 알렉스는 200cm에 빠른 발을 가진 선수 로서 권순찬 신임 감독이 추구하는 스피드 토털 배구에 가장 적합한 선수라는 자체 평가. 새로운 얼굴들로 새롭게 팀을 만든 만큼 KOVO컵 에서는 황택의 세터와 이적생들의 호흡을 가다듬는데 주력하겠다는 출사표를 던졌다.

우리카드는 FA 시장에서 삼성화재로 팀을 옮긴 박상하의 보상선수로 세터 유광우를 선택했고 군에 입대한 김광국 세터의 공백을 메워냈다. 센터 전력이 약화 되었다는 부분은 아쉽지만 유광우 세터는 안정적인 토스 능력을 보유했고 경기 운영이 탁월한 베테랑 세터로서 기존은 파다르, 최홍석의 타점을 잘살려주고 있다는 자체 평가를 받고 있는 상황. 또한, 연습경기에서 나타난 나경복의 기량이 발전 된 모습 이였다는 부분도 희망적이며 군에서 전역후 자신의 자리를 찾지 못한 김정환 역시 유광우 세터를 만나면서 각이 깊은 왼손 공격수의 모습이 부활했다. 다만, 삼성화재 시절에도 센터 공격소의 속공 보다는 좌우 날개 오픈 공격의 시도가 많았던 유광우 세터의 플레이 특성과 센터 자원의 이탈로 우리카드 공격 루트가 단조로웠던 부분은 시즌 개막전 보완해야할 숙제로 남았던 상황.

8월2일 팀에 합류한 파다르는 80% 정도의 몸상태인 반면 알렉스는 몸 상태가 좋다. 또한, 고비 때마다 귀중한 득점을 올려줄수 있는 토종 공격수 싸움에서 이강원에 대한 기대치가 높은 경기.

 

손해보험의 승리를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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