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가 언제가는 반등하겠고,
오늘 엠비드는 다시 출전하면서 원정에서 반등할 수도 있지만,
디트로이트의 초반 행보가 심상치 않고,
디트로이트도 드러먼드라는 준수한 센터가 자리잡고 있어
솔직히 필라가 인사이드를 완전히 장악한다고도 볼 수 없습니다.
주력으로 삼아봅시다.
오전 8시30분 : 마이애미 애틀란타 ( 마이애미 마핸 )
일단 9.5 핸디 주어졌는데,
슈뢰더의 출전 여부와 더불어 하산의 출전 여부에 따라
핸디캡은 크게 요동칠 수 있습니다.
다만, 정황상 둘 다 못나올 확률도 있어
예측 자체도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마이애미는 늘 시즌 초반 기복 있는 경기력이 있어
올 시즌도 솔직히 불안하고,
슈뢰더가 나온다면 플핸 예상할텐데,
일단 리빌딩이라도 그 중심이 없다는 것은
1~2쿼터 선전하다가도 3~4쿼터 사망으로 접어들 확률이 높습니다.
오전 9시 : 휴스턴 멤피스 (휴스턴 마핸 )
8.5기준점 주어졌네요.
폴의 이탈이 아쉽긴 해도
휴스턴은 이미 지난시즌 하든 중심의 공격농구로 똘똘 뭉쳤고
3점을 쏠 능력자들이 많아도 너무 많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멤피스의 수비력도 좋고 가솔의 존재감도 뛰어나지만
경기 흐름이 잘 풀리지 않을 때
대패 가능성도 높은팀이 바로 곰돌이기 때문에
오늘 원정에서 고전 할 확률이 높다고 봅니다.
오전 9시 : 밀워키 샬럿 ( 샬럿 플핸 )
6.5 핸디입니다.
밀워키나 샬럿이나 백퍼 전력은 아닙니다.
다만, 샬럿의 전력이탈이 더욱 뼈아프다고 볼 수 있겠네요.
밀워키의 아데토쿤보라는 확실한 스코어러가 있다지만
반대로 너무 한쪽으로 치중되는 모습은
장점이 아닌 약점이 될 수 있어
프리뷰에 언급한대로 벤치 자원을 비롯해
다른 선수들이 짐을 나눠들 필요도 있어 보입니다.
오전 9시30분 : 댈러스 골든스테이트 ( 골스 마핸 )
12.5 기준점입니다.
골든스테이트는 시즌 초반부터
경기내용을 차치하고라도 코트 안밖으로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물론, 해외에서는 이런점이 부각되어도
국내에서는 이런 기사나 글들을 찾아보기 어려운 것이 현실인데요.
어찌되었든 댈러스 역시 최악의 경기력으로 일관하고 있어
오늘 골스의 대승 확률은 높습니다.
다만, 커감독의 이른 주전빼기 전술이 이어질 확률도 높아
확실한 대승은 장담하기 어렵네요.
오전 9시30분 : 샌안토니오 토론토 ( 샌안토니오 일반승 or 마핸 )
3.5기준점 주어졌습니다.
토롱이도 은근히 원정경기력이 떨어지는 팀인데다
지금 레너드가 없다해도 샌안은 잇몸으로 잘 버티고 있습니다.
여기에 발렌슈나스가 결장한다면 토롱이도 더 고전할 확률이 높은데다
최근 샌안 원정에서는 라우리-드로잔 중 꼭 1명은
최악의 경기력을 보이면서 거의 다 대패를 당했기 때문에
오늘도 포포비치감독의 전략전술을 높이사 산왕 승 마핸
오전 10시 : 덴버 워싱턴 ( 워싱턴 플핸 or 일반승)
덴버의 경기력이 좀 더 지켜봐야겠지만,
썩 좋아보이지 않는것이 앞선 경기내용입니다.
워싱턴이 개차반이라해도 정말 최악의 야투 부진으로만 이어지지
않는다면 특유의 워싱턴식 공격흐름으로
덴버를 압도 할 확률도 높게 보는바입니다.
오전 11시 : 새크라멘토 피닉스 ( 새크라멘토 일반승 )
1.5기준
아무리 홈이라도 피닉스에게 마핸이 왠말이죠?
리빌딩의 과정도 능력이 다르고 위아래가 있는버인데,
피닉스랑 랄하고 노답수비하며
기록세탁하는 경기 잘봤습니다.
애네는 안돼요.
새크라멘토는 좀 더 지켜봐야겠지만,
힐과 랜돌프의 가세는 어린 선수들의 성장속도를
LTE급으로 가져다 줄 것으로 봅니다.
핸디 집어치우고 떨어지기전에 역배당으로 공략합시다.
10월24일 NBA 농구분석은 여기까지입니다.
다들 좋은 결과있기를 바랍니다.
일요일은 제가 휴식을 취해서 보통 잘 안올리는데
좀 중요하다 싶은 경기들 있으면 올리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그럼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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