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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분석

2월 16일 배구분석 우리카드 vs 대한항공

김유정 1 1560
우리카드는 직전경기(2/10) 홈에서 한국전력을 상대로 1-3(20:25, 21:25, 28:26, 20: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7) 원정에서 삼성화재를 상대로 2-3(25:20, 21:25, 19:25, 25:23, 21:23) 
 
 
패배를 기록했다. (2/2) 원정에서 현대키피탈을 상대로 2-3(25:19, 25:18, 22:25, 20:25, 13:15) 
 
 
패배를 기록한 이후 3연패 흐름 속에 시즌 15승14패의 성적. 한국전력을 상대로는 파다르(24점, 51.1%)는 
 
 
자신의 몫을 해냈지만 토종 에이스 최홍석의 공격이 중요한 순간마다 블로킹에 바운드 되면서 
 
 
경기 흐름이 꼬였고 교체 투입 된 나경복 역시 최근 들어 레프트에서 점수가 나오지 않고 있는 
 
 
우리카드의 문제점을 해결하지 못했던 경기. 또한, 한국전력의 서브 컨디션이 좋아다는 것을 정상참작 하더라도 
 
 
서브 리시브에서 많이 밀렸고 박상하를 축으로 박진우, 김시훈, 구도현을 교체 투입하며 
 
 
여러 센터진 조합을 시도했으나 블로킹 싸움에서 판정패를 당한 상황. 4위로 순위가 추락하게 되면서 
 
 
'봄 배구' 진출을 위해서는 남아 있는 모든 경기에서 살얼음판을 걷게 된 형국 이다. 
 
 
우리카드는 홈에서 9승5패를 기록했다. 
 
 
대한항공은 직전경기(2/14) 홈에서 한국전력을 상대로 3-2(25:8, 17:25, 23:25, 25:21, 15:12)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9) 원정에서 핸대캐피탈을 상대로 3-1(25:20, 20:25, 28:26, 25:18) 
 
 
승리를 기록했다. 4연승 흐름 속에 시즌 21승8패의 성적이며 최근 8경기 7승1패 흐름. 한국전력을 상대로는 
 
 
1세트 '미등록 유니폼' 착용으로 상대팀 주전 세터 강민웅이 퇴장을 당하고 
 
 
11점 감점이 되면서 1세트를 손쉽게 획득하면서 산뜻한 출발을 보였고 5세트 혈투 끝에 
 
 
연승은 이어갔지만 승점 2점에 만족해야 했다는 아쉬움이 남았던 경기. 가스파리니(28점, 57.1%), 
 
 
김학민(16점, 64%)의 쌍포는 건재했지만 3공격 옵션이 되어야 하는 정지석과 곽승석이 6점을 합작하는데 
 
 
그쳤고 상대 공격을 블로킹으로 바운드 시키는 것이 아니라 포인트로 잡아내려고 했던 
 
 
미들 블로커들의 과욕이 승점 3점이 아닌 2점에 만족하게 만드는 주범이 되었던 상황. 
 
 
승리는 기록했지만 낙승이 아닌 웃지못할 해피엔딩 이였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던 경기 내용 이였다. 
 
 
대한항공은 원정에서 8승6패를 기록했다. 
 
 
선수층이 두터운 대한항공 이지만 한국전력과 풀세트 접전 이후 하루 휴식후 원정경기 일정을
 
 
체력적으로 부담이 된다. 우리카드가 승리해도 이변이라고 볼수 없는 타이밍에 걸린 경기이며 
 
 
삼성화재를 상대로 시즌 최다 득점 기록을 갈아치운 이후 파다르는 자신감이 완전히 살아난 상황. 
 
 
우리카드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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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이형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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