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슨★ 08월13일 국내프로야구 KBO 기아타이거즈 : LG트윈스 18:00 야구분석

★타이슨★ 08월13일 국내프로야구 KBO 기아타이거즈 : LG트윈스 18:00 야구분석 

기아타이거즈
기아선발투수 배힘찬 투수는 올시즌 첫 선발등판경기로, 올시즌 퓨쳐스에서 1경기에 등판해 1승 1.80 5이닝 4피안타(1홈런) 4볼넷 4K 1실점 기록이후 콜업되어 오늘 경기에 선발등판하게 됩니다. 그간 임기영의 부진속에서 마땅한 대체자가 없던상황에서 김기태감독에 눈에띄어 다시금 선발기회를 얻게된 배힘찬, 7년만에 첫 선발등판으로 심리적으로 많이 위축되어있을수도있지만, 오늘 경기 호투한다면 임기영이 빠진 로테이션의 공백을 채울수있을것으로 보입니다.하지만 오랜 프로생활로 생소함조차없는 이선수가 LG타선을 상대로 호투할수있을지는 의문입니다. 

LG트윈스
부상복귀전인 LG선발투수 데이비드 허프선수는 직전경기 홈에서 한화를 상대로 4.2이닝 4피안타 0볼넷 1K 2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 홈에서 기아를 상대로 7이닝 8피안타 1볼넷 7K 4실점 패전을 기록하였습니다. 왼쪽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뒤 한달동안 재활을 거치고 복귀하는 복귀전으로 지난 7일 퓨쳐스에서 한화를 상대로 4이닝 4피안타 6K 1실점을 기록하였습니다. 오늘 경기 강타선인 기아를 상대로 경기초반을 어떻게 풀어내는지가 경기 승패에 큰 영향을 줄것으로 보이며, 지난시즌 기아를 상대로 유독강한 모습을 보여준 허프이기때문에 오늘경기 역시 호투가능성은 어느정도 있어보입니다. 

최종코멘트
경기후반 뒷심을 보여주며 역전승에 성공한 기아와, 6점을 리드하던 점수를 지키지못하고 불펜진이 무너지면서 경기에 패한 LG의 맞대결입니다. 오늘 선발투수는 배힘찬과 데이비드 허프, 일단 배힘찬같은경우 오랜 프로생활이 길긴했지만 선발로는  첫 등판입니다. 그만큼 오늘 경기 압박감과 여러가지 심리적인 작용 그간의 성적등을 미뤄봤을때 호투가능성은 낮아보이는게 사실이며, 맞서는 허프선수같은경우 부상 이전 컨디션이라면 늘상 기아타선을 압도하는 구위로 기아를 잘 상대했던만큼 오늘경기 역시 호투가능성은 어느정도 높아보입니다. 타격에서는 기아가 근소하게나마 우위를 점하고있긴하지만 LG의 최근 타선흐름역시 굉장히 좋은 모습이고, 오늘경기 전반적으로봤을때 선발투수의 호투에 의해 경기 승패가 갈릴것으로 예상해봅니다. 선발투수에 우위를 점하고있는 LG가 경기에 승리할것으로 보이며, 양팀 타격이 굉장히 좋은만큼 서브로 다득점까지 가져가볼만한 경기로 보여집니다.

공유문의 RA7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