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1프로블로거] 한국 인도네시아 / 기아 KT

1>> 18:30 한국 대 인도네시아

남자배구 아시아선수권이다. 최근 만남에서 3-1로 한국이 승을 챙긴 바 있다. 1세트는 25-21로 한국이 앞선다.

홈팀 한국은 최근8승2패로 상승세이다. 직전 카자흐스탄을 상대로 2-3으로 진바 있다. (25-20 25-15 17-25 23-25 14-16) 으로 경기를 내주었는데 조작냄새도 나고 아쉬움이 큰 경기였다. 모든 수치가 앞서는 데 서브 성공률일 12% 낮았고 상대서브에 –5마진을 기록한게 결승진출을 좌절시킨 요인이다.

반면에 원정팀 인도네시아는 최근 8전3승5패로 하락세이다. 직전 일본상대로 0-3패를 기록하였다. 17-25 24-26 23-25로 내용은 나쁘지 않았으나 뒷심 부족으로 패를 기록하였다. 그 이전 경기인 이란전에서 3-2 역전승을 챙기며 돌풍을 일으켰으나 일본을 넘지는 못하고 3-4위전으로 내려왔다. 공격은 2명에게 주로 집중하면서 단조롭지만 수비와 리시브 라인은 경고하고 상대 블로킹을 이용한 터치아웃 기술이 좋아 이걸로 득점을 챙기는 팀이다.

이미 예선에서 3-1로 이미 이긴 바 있고 내용도 좋았기에 한국 승을 추천한다. 정지석 박주형 문성민 이강원의 활약이 기대되며 이경기 잡고 체면치레는 하고 한국으로 올 것이다. 추천은 한국 승이다.

2>> 기아 대 KT

최근 5번의 만남에서 기아가 3승2패로 앞선다.

홈팀 기아는 63승1무33패 리그 1위이며 최근 5승1무4패로 상승세이다. 선발은 3승1패4.17을 기록중인 정용운이 나선다. 정용운은 지난 26일 SK전에서 5이닝 4실점으로 부진한 바 있다. 전반기 보다 내용이 좋지 않지만 내심 5이닝 정도 기대하고 있다. 타력은 2 4 득점하면서 기복이 있고 불펜은 다소 불안하지만 승리조는 믿을 만 하다.

반면에 원정팀 KT는 30승66패 리그 10위이며 최근 2승8패 하락세이다. 선발은 1승10패 9.50을 기록중인 정성곤이 나선다. 일명 지는 경기 선발요원 정성곤이다. 감독이 이 선수를 왜 쓰는지 도대체 이해가 않된다. 정성곤은 지난 26일 두산전에서 3.1이닝 5실점 패를 기록한 바 있다. 9연패 중이며 오늘 패전되면 10연패 찍을 기세이다. 타력은 3득점하면서 기복이 있고 불펜은 상당히 불안하다.

선발 타력 불펜우위인 홈팀 기아 승을 추천한다. 김세현 트레이드로 데려와 뒷문도 보강해서 기대치가 높다. 추천은 기아 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