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발투수 분석 -
롯데 자이언츠(홈) : 롯데에서는 박세웅이 선발로 마운드에 올라옵니다.
이번시즌 명실상부 팀내 토종 에이스 역할을 맡아주고 있는 박세웅 입니다.
체구에 비해서 볼이 빠른 투수이며, 패스트볼은 구속에 비해 헛스윙률이
높은편이 아니지만 오프시프트 피치를 많이 섞어던지면서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또한 롯데로 이적후엔 스플리터를 구사하고 있는데 이 구질이 뛰어나서,
엄청난 헛스윙률로 탈삼진을 잡아내고 있습니다.
문제점인 제구력의 기복만 빼면 전체적으로는 깔금한 피칭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닝이면 이닝 실점관리운영에서도 더이상 유망주가 아닌
상위권 투수로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근 물올랐던 LG의 타선과 한화 삼성을 상대로도 상승세 컨디션을 유지해주고 있습니다.
롯데 자이언츠(홈)
선발투수 박세웅 2017 KT전 : 3경기 18.1이닝 4실점 방어율 1.47
엔트리 등말소 현황
IN : 박현도
OUT : 정훈
KT 위즈(원정)
선발투수 김사율 2017 롯데전 : 1경기 6이닝 3실점 방어율 4.50
엔트리 등말소 현황
IN : 오정복, 최원재, 하준호
OUT : 이진영, 남태혁, 이대형 등
김사율과 박세웅
김사율의 선발피칭 롯데를 상대로 승리를 가져갔었지만
그뒤로 바로 흔들리는 심한 기복을 보이고있으며
일단 선발투수로 제구력의 뒷받침이 너무 안되고 있습니다
다양한 변화구로 레퍼토리 구축이 원할하다하더라도
위닝샷이라던지 불안정한 제구력으로
변화구를 못살려내고있으며,
이번 최근 3연승 좋은 분위기에있는 롯데를 상대로
이닝도 실점에서도 높은 기대는 안되네요.
반대로 KT의 타선진이 보강되었지만 이대형이
이번 2연전에서 빠지게 되었습니다.
가뜩이나 박세웅의 직구와 변화구를 상대로
속수무책으로 당했던 KT의 타선진이였는데
이번경기 더 힘든 매치업이 되버렸습니다.
극강의 상성을 보여주었던 박세웅의 KT전이고
최근 컨디션도 나쁘지 않은상황
이번경기 부진해도 상대선발 김사율보다는
좋은 결과를 만들어낼수 있을것 같습니다.
최근 2연승 분위기에있는 KT지만
이대형이 빠지게되면서(최근 부진했다해도...)
이자리를 매꿔줄 선수도 없는 전력으로
큰 구멍이 생겨버렸습니다.
지금 구멍생긴 전력으로 박세웅을 상대하기에는
더욱 벅차보이며, 일단 롯데의 타선진 VS 김사율 매치업인점도
롯데가 여러모로 초반부터 큰 유리함을 가져갈수 있게되었습니다
롯데 승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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