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3일 월드컵예선 2:00 터키 vs 코소보

터키는 엠레 모르가 경고누적으로 빠지게 된 상황이다.
테림 감독은 10월 A매치에서 부진했던 에르딘치 대신 일마즈를 다시 불러들이면서 공격라인 재편성에 나섰다.
아르다 투란과 하칸 찰하노글루의 2선 지원에 기대를 걸 만하다.
코소보는 크로아티아, 우크라이나에 연패를 하면서 여전히 갈길이 멀다는 점이 그대로 드러났다.
베리샤와 할리미 등 해외 무대에서 경험을 쌓은 선수들의 힘을 믿어보는 수밖에 없다.
결정력 문제로 골머리를 썩어온 터키지만 코소보의 허약한 수비라면 기대감을 품어볼 만하다.
코소보가 수비와 역습으로 활로를 만들어가려 할 것으로 보이지만 
이런 전략이 통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