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발투수 분석 -
NC 다이노스(홈) : NC에서는 1선발 에릭 해커가 선발로 마운드에 올라옵니다.
이번시즌도 마찬가지로 계속된 호투속에 상승세가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지난 SK를 상대로 흔들렸었지만 역시 해커는 해커. 다시 삼성을 상대로
6이닝 이상 무실점으로 틀어막고 WHIP 0.60 이라는 완벽한 경기를 보여주었습니다.
주무기 포심의 구속은 141Km 최고구속은 151Km 정도로 KBO수준에서
높은 완성도의 패스트볼을 던지고 있으며, 제구력도 안정적인 편입니다.
여기에 더해지는 상대타자를 잡아내는 탈삼진 능력과 포심 너클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 그리고 낙폭이 큰 커브 다양한 변화구를 구사하는
레퍼토리까지 국내 타자들이 상대하기
까다로운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화 이글스(원정) : 한화에서는 안영명이 선발로 마운드에 올라옵니다.
구사할수 있는 구종은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의 완성도가 매우 낮으며,
무브먼트도 슬라이더를 제외하면 안던지는게 나올정도 입니다.
혹사 이후 구위에서도 구속에서도 저하된 투구들을 던지고
있는 안영명의 강점이자 단점이 될수있는 점은 멘탈. 쫄지않고 스트라이크존에 공을 꽂는
대담함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점은 단점이 되는 이유는 본인이 구사하는
구질의 완성도가 매우 낮으므로 오히려 배팅볼성 피칭을 보여줄때가 많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 큰 약점중 하나인 레퍼토리,
변화구들의 완성도가 낮다보니 안영명 역시 패스트볼 위주의 피칭들을 보이고 있는데
그렇다고 패스트볼이 특별히 뛰어나지도 않으므로 단순한 피칭들을 보이고 있습니다.
올시즌 선발로 다시 기회를 얻어갇고있는 안영명은 패턴에서 변화를 주고 있는데
빠른 패턴으로 원래 가지는 피칭 딜레이와는 큰 차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점으로 문제점들을 메꾸어내기란 너무 부족하며,
처참한 투구내용과 기록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난 롯데를 상대로 7이닝 3실점의 호투를 보였었도 절대 믿음직한 투수는 아니며,
한계이닝도 5이닝 더빠른 이닝에 강판당해도 이상할께 없다고 생각합니다.
- 상대타선 분석 -
- 상대전적 분석 -
NC 다이노스(홈)
선발투수 에릭 해커 2017 한화전 : 2경기 11이닝 5실점 방어율 4.09
지난경기 소모한 불펜투수 기록
임창민 : 1이닝 2실점 방어율 18.00
한화 이글스(원정)
선발투수 안영명 2017 NC전 : 1경기 1이닝 1실점 방어율 9.00
지난경기 소모한 불펜투수 기록
정재원 : 3인이 1실점 방어율 3.00
김경태 : 0.1이닝 무실점 방어율 0.00
윤규진 : 2.1인이 1실점 방어율 3.86
송창식 : 1.2이닝 4실점 방어율 21.60
박정진 : 0.2이닝 무실점 방어율 0.00
지난경기 분석되로 양팀은 다득점의 경기를 보여주었습니다.
장현식이 뜻밖에 호투를 보여주었지만
역시 한화의 투수진들이 쉽게 실점을 허용했었던 경기.
이번경기에서는 어떻게 봐도 해커가 올라오는 nc가 많은 유리함을 가지고 가고있습니다.
지난경기도 장현식의 호투로 불펜 임창민만 소모했었고
한화와는 달리 철벽 불펜전력에 운영에서도 훨씬 여유로운 상황.
그리고 선발 매치업이 해커 vs 안영명 입니다...
지난경기 안영명이 롯데를 상대로 호투를 보였어도
올해 보여준 피칭으로 nc의타선진을 상대하기란 기대가 안되네요.
그리고 딱 한계이닝이 잡혀있는 투수 인데, 이번경기도 잘던져야 5이닝 그뒤로
막아줄 한화의 불펜진들도 너무 불안정한 상황입니다.
비록 해커가 한화를 상대로 극강의 모습은 못보여주었어도
이닝 실점 모든 운영면에서 안영명보다는
더 안정적인 피칭결과를 만들어낼수 있을것 같네요.
이번경기는 큰 격차의 선발 매치업에서부터
타선싸움 불펜싸움 팀 공격/수비력 경기운영 등
모든면에서 유리한 NC 입니다.
보다 강한 경기력으로 압도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NC 승
오늘 경기 강팀들의 에이스 투수들이 많이 나오지만.
그 경기중 이번경기 엔씨 vs 한화전.
일단 선발에서도 해커 vs 안영명 .
불펜 운영/ 타선싸움 등등
개인적으로는 엔씨가 제일 좋아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