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장라이브] 일본컵 과 국야

세레소 오사카  vs  삿포로

C오사카는 10년부터 지금까지 공식전 4연승 후 다음 경기에서 2무를 기록했다.

또한, 홈 기준 3연승 후 다음 홈 경기에서 2무 3패로 4연승에 성공하지 못했다.

이들은 05년부터 지금까지 리그컵 홈 기준 3연승 후 2패로 4연승에 성공하지 못했다. 

삿포로는 10년부터 지금까지 공식전 2-2이상 다득점 무승부 후 다음 경기에서 2승 3패를 기록했다.

또한, 08년부터 지금까지 리그컵 기준 원정에서 3승 4무 2패로 선전해왔다.

이번 시즌 홈 극강의 모습을 보이는 C오사카. 반면 안방을 떠나면 답이없어지는 삿포로의 행보를 고려한다면 C오사카가의 무난한 우위가 엿보인다.

하지만 흐름 데이터에서 연승에 모두 실패왔다는 점을 간과하지 않을 수 없다.

세레소는 국제친선경기를 통해 얻은 것이 많을것이다. 또한 다음경기 우라와전에서 피로를 이겨내며 4:2승리를 거두는 견고한 멘탈을 가지고 있다.

삿포로는 8일 오미야전 이후 훈련에만 매진하고 있다. 실전을 치르며 실력을 갈고 닦는 세레소가 우세한것이 사실

세레소의 승리를 추천한다.

kt(정성곤 1승9패 9.29    vs    두산(함덕주 4승7패 4.15)

정성곤 투수는 직전경기(7/20) 원정에서 LG를 상대로 4이닝 8피안타 4볼넷 2K, 6실점 노디시전을 기록

이전경기(6/30) 홈에서 넥센을 상대로 3이닝 4실점 패전을 기록했다. 6차례 선발 등판과 2차례 불펜 투구에서 모두 패전을 기록하며

8연패에 빠져 있다가 직전경기 노디시전의 성적표를 받았지만 투구내용은 좋지 않았던 상황.

피홈런 허용과 피안타 허용률이 높다는 불안 요소가 있다. 올시즌 상대전적 2경기 1패 9.00, 올시즌 홈경기 1승4패 7.18 기록이 있다. 

함덕주 투수는 직전경기(7/20) 원정에서 SK를 상대로 6이닝 6피안타 2볼넷 6K, 2실점 승리를 기록했

이전경기(7/13) 홈에서 넥센을 상대로 불펜으로 나와서 1이닝 무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선발로서 3연패를 끊는 승리 투구가 나왔고

올스타전 휴식기의 재충전 시간이 함덕주 투수의 공 끝 움직임이 살아나는데 도움이 되었던 상황.

올시즌 상대전적 1경기 1패 3.86, 올시즌 원정경기 4승3패 3.55 기록이 있다. 

전일 경기에서는 두산이 6-5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시즌 5연승과 상대전 5연승에 성공한 경기. 계속 되는 역전승을 만들어 내며 뒷심이 강해진 두산의 상승세를 확인할수 있었던 승리의 내용.

반면, KT는 2연패 흐름. 필승조 불펜이 무너지면서 결과적으로 헛심만 잔뜩 쓰게 된 상황.

KT는 타선의 응집력 부족과 수비 불안의 문제점이 심각한 상황 이다.

두산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