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오리온스와 인천 전자랜드가 1승을 놓고 고양체육관에서 맞대결을 치른다.
오리온은 금요일 홈에서 열린 울산 모비스와의 맞대결에서 연장 접전 끝에 12점 차 승리를 따냈다.
모비스를 맞아 경기 내내 고전했지만 그래도 4쿼터 승부처에서 노련미를 선보이면
1승을 추가할 수 있었다. 오데리언 바셋, 애런 헤인즈가 지키는 외국인선수 라인업은 흠 잡을 데 없다.
장재석, 최진수 등 장신 자원들 대신, 스피드와 외곽슛을 겸비한 스몰라인업은
시즌 초반부터 큰 효용을 발휘하고 있다. 2경기 연속 연장을 치르면서 쌓인 피로도가
이슈이지만 두꺼운 로스터로 이를 만회할 수 있다.
전자랜드는 직전경기였던 서울 삼성과의 원정 맞대결에서 종료 직전, 리카르도 라틀리프에게
결승 득점을 허용하면서 1점 차로 석패했다. 경기내용은 나쁘지 않았지만
승부처에서 드러나는 수비 약점은 고질적인 문제가 되어가는 느낌이다.
박찬희의 공수 맹활약 속에 정영삼이 지원사격에 나서고 있고 켈리,
커스버트 빅터가 이끄는 외국인선수 라인업도 나쁘지 않지만 선수 개개인의 대인 수비나
팀 디펜스 능력은 그리 특출하지 않다. 주전과 벤치의 격차가 큰 것도 약점이라면 약점.
김지완의 컨디션이 많이 올라왔지만 정통 1번과는 거리가 멀다. 바셋에 대한 제어도 쉽지 않다.
오리온의 체력이 많이 떨어져 있지만 전자랜드도 연일 피로도 높은 경기를 소화하고 있다.
전력 차이가 승패로 그대로 이어질 전망.
오리온의 승리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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