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탈란타 원정에서 0-3으로 대패한 제노아. 최근 3경기 1승2패로 기복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홈에서는 이번 시즌 5경기 2승3무로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고 무엇보다
FW 파볼레티,오캄포스 등 부상자들이 모두 복귀하면서 풀전력을 가동할 수 있다는 것이 고무적.
공수에 걸쳐 최상의 전력으로 경기에 나설 수 있는 만큼 10경기 12득점 10실점을 기록한
공수의 짜임새를 기대할 수 있다.원정에 나서는 우디네세. 감독 교체 이 후 4경기 2승1무1패로 반등에 성공했다.
1패가 유벤투스와의 원정경기였다는 점도 최근 우디네세의 상승세를 기대해볼 수 있는 이유.
다만 FW 이반드로 MF 할프레드손,로디,얀크토 등이 부상을 당해 중원의 전력누수가 생겼다는 것이 우려되는 부분.
델네리 감독 부임 후 FW 자파타,데레우를 중심으로 역습이 살아나며 호조를 보여주고 있지만
4경기 6실점으로 수비진의 실점도 꾸준하다는 것이 아쉽다.
안방으로 돌아온 제노아. 무엇보다 부상자들이 모두 복귀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우디네세가 최근 3경기 2승1무로 감독 교체를 통해 반등했지만 중원의 전력누수가 있는 만큼
이번 시즌 공수에서의 짜임새가 좋은 제노아의 우세를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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