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스터아우디] 7월19일 야구 3경기 주력조합

KIA 승

넥센은 불펜이 경기력 난조를 보이며 3연패를 이어간 넥센은 브리검(4승 3패 4.52)을 선발로 등판 연패 저지를 노린다.

지난 9일 삼성전에서 5이닝 5실점 부진한 모습으로 패배를 기록 브리검은 최근 4경기에서 부진을 이어가는 있는중이다. 비록 홈에서 강하고 기아 상대로 승리가 있다고는 하지만 현재 브리검의 전력이 이전의 전력으로 보기어렵다. 전날 경기에서 박정음의 동점 홈런 포함 3점을 올린 넥센은 전날 헥터에게 막힌 뒤타선이 임기영 상대로도 큰 기대를 걸수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불펜이 무너진것 또한 오늘 경기에 큰 부담이다.

버나디나의 홈런으로 6연승 이어가게된 기아는 임기영(7승 2패 1.72)이 선발등판 복귀전을 치른다. 

지난 13일 NC전에서 구원으로 등판해 2이닝 무실점의 투구로 회복한 모습을 보여준 임기영은 여전히 안정감을 보여주었다. 넥센 상대로는 첫 등판이지만 충분히 호투를 기대할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날 경기에서 김성민 상대로 고전하다가 김상수를 무너뜨리면서 4점을 올리는데 성공한 기아의 타선은 경기 막판 타격감이 살아나면서 이번 경기에서에서 기세가 이어 갈것으로 보인다.

9회부터 시작된드라마는 결국 버나디나의 홈런으로 마무리 되었다. 기세는 기아쪽으로 기울었다. 게다가 헥터 상대로 고전한 넥센 타선이 임기영을 공략하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물론 브리검이 앞선 기아전에선 호투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는 했지만 최근 한달간은의 모습으로는 오늘 호트는 무리이닫. 선발에서 앞선 기아의 승리 . 

NC 승

마운드가 붕괴되면서 완패를 당한 한화는 김재영(2승 3패 5.70)이 선발 출전한다. 

지난 11일 롯데전에서 4.1이닝 3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인 김재영은 최근 2경기에서 전혀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투구를 이어가고 있다. 그나마 기대를 건다면 청주 구장에서의 투구 내용이 좋아서 어느정도 기대를 해볼만은 하다. 전날 경기에서 이재학과 NC의 불펜 상대로 4점을 올린 한화의 타선은 이번 시즌 청주 구장에서의 득점력이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지난 경기에서 불펜이 무너진건 오늘 경기에도 영향이 있을 것이다.

타선의 힘으로 연패 탈출에 성공한 NC는 맨쉽(7승 1.53)이 시즌 8승에 도전하기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두달만의 부상 복귀전이었던 12일 기아전에서 4.2이닝 2실점의 투구를 보여주며 정검을 마쳤다. 이번 경기에서도 충분히 에이스의 투구를 보여줄수 있을것이다. 문제는 한계 투구수가 얼마나 될까이다?  전날 경기에서 윤규진과 한화의 불펜 상대로 7득점을 올리는데 성공한 NC의 타선은 전반기 막판의 부진을 벗어나는 모습이다.

윤규진이 선발 등판하고도 패배한 한화로선 후유증이 크다. 물론 김재영이 청주에서 호투를 하긴 했지만 상대가 kt였다는 점을 생각한다면 이번 경기에서 호투를 기대하긴 어렵다. 반면 맨쉽은 이미 자신의 경기력을 기아전에서 증명해보였고 NC의 타선에게 올스타 브레이크 휴식이 큰 힘이 되었다. 전력에서 앞선 NC가 승리

라쿠텐 승

투타의 부진으로 연패 탈출에 실패한 니혼햄은 우와사와 나오유키(2승 2패 3.81)가 연패 스토퍼로 선발 등판한다.

지난9일 소프트뱅크전에서 7이닝 5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기록 우와사와는 7월 들어서 13이닝 1실점의 호투를 이어가는 중이다. 특히 홈에서 잘 던지고 있다는 점에 오늘 경기 승부를 걸어 볼만 하다. 전날 경기에서 카라시마 공략에 실패하면서 단 1점에 그친 니혼햄의 타선은 하코다테에서의 부진이 홈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불펜 역시 기대를 걸기엔 무리가 있다.

투수진의 호투속에 연승을 이어간 라쿠텐은 키시 타카유키(7승 3패 2.10)가 시즌 8승 도전을 위해 선발 등판한다. 

지난 12일 소프트뱅크전에서 6이닝 2안타 무실점의 완벽투로 승리를 기록 키시는 후반기 실질적인 에이스 역할을 해줄 투수로 기대를 받고 있다. 특히 니혼햄 상대로도 강하고 삿포로돔에선 절대적으로 강한 모습이라 충분히 기대를 걸수있다. 전날 경기에서 아리하라를 무너뜨리면서 5점을 올린 라쿠텐의 타선은 최근 원정에서의 기세를 이어 가고 있어 이번 경기에서도 기대된다.불펜 승리조의 위력은 여전히 강한 모습이다.

아리하라마저 무너진 상황에서 니혼햄은 망연자실이다 그나마 우와사와가 전반기 막판 호조를 보인건 사실이지만 키시는 삿포로돔에서 완벽한 투구내용을 보여주는 투수다. 무엇보다 현재 양 팀의 득점력 차이가 크다. 타격에서 앞선 라쿠텐이  승리 한다.